미국 테크 매체 매셔블이 코넬대학교에서 개발된 특별한 이어폰을 공개했다. 바로, 얼굴 표정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이어폰 'C-페이스(C-face)'가 그 주인공이다.
C-페이스에는 초소형 카메라 두 개가 탑재됐다. 이 카메라를 이용해, 착용자의 안면 근육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C-페이스의 카메라 데이터로 착용자의 입과 눈, 눈썹 등의 움직임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총 42가지 표정을 인식해, 착용자의 표정 변화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착용자가 복화술을 할 때에도 이를 추적할 수 있다.
C-페이스가 안면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구체적인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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