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폴란드 테크 솔루션 기업 ＂자바·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테스트서 수요 가장 높아＂

혹시 개발자를 꿈꾸는가? 그리고, 개발자 사이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언어가 무엇인지 궁금한가? 그렇다면, 폴란드 테크 솔루션 기업 데브스킬러(DevSkiller)의 보고서가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다.

글로벌 테크 매체 테크 리퍼블릭은 데브스킬러가 '2021년도 IT 기술 보고서'를 발간한 소식을 보도했다. 보고서에는 테크 업계의 수요와 채용 추세와 함께 코딩 테스트에서 개발자가 선호하는 언어를 상세히 분석했다.

개발자가 가장 선호하는 언어는?
데브스킬러는 156개국에서 자사 플랫폼으로 실시된 코딩 테스트 데이터 30만 4,645건을 바탕으로 프로그래밍 언어 인기 비율을 조사했다. 분석 결과, 전 세계 개발자가 코딩 테스트에서 가장 선호하는 언어는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언어 모두 개발자가 선호하는 비율이 43%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를 통해 여러 기업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개발을 모두 똑같이 중요하게 여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바와 자바스크립트의 뒤를 이어 SQL(41%), .NET, C#(각각 15%), CSS, HTML(각각 14%)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테크 스택 테스트에서의 선호도는?
개발자는 종종 프로그래밍 언어와 라이브러리, 프레임워크 등 각종 툴을 결합한 테크 스택 지식 평가를 받는다.

데브스킬러의 조사 결과, 리액트(React)와 마이SQL(MySQL), 스프링, ASP.NET, 데이터 분석, HTML, 라라벨(Laravel), 배시(Bash) 등이 테크 스택 평가에서 높은 인기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중, 사용자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해 웹 개발에 사용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인 리액트가 개발자 선호도 35%로 인기가 가장 많았다.

또, 자바 테스트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 사용률은 36%로, 테크 스택 자원 중 가장 인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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