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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속 공학 기술

신예원 / 기사승인 : 2021-02-14 14: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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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사진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인 '승리호'가 이번 2월 5일에 공개되었다. 최초의 우주 SF 영화인 만큼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영화이다. '승리호'의 배경은 2092년,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정도 지난 미래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래에 어떤 공학 기술들이 사용되었는지 살펴보겠다.

1. 사이보그

[영화 '승리호' 중]

영화 초반에 '설리반'은 152세까지 장수를 한다. 2016년 네이처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유전자에 입력된 수명의 한계는 약 115세이다. 물론, 뉴스 속에서는 종종 더 오래 산 사람의 사례도 나오긴 하지만, 매우 드물다.

설리반은 수명 연장을 위해 인공장기를 이용한다. 혈관이 종종 부프러오르는 것으로 중금속 등으로 인한 혈관이 부풀어오르는 부작용을 표현한다.

2. 우주쓰레기 수거방식

['승리호' 스틸컷]

영화에서 나온 작살을 꽂는 방식이나 로봇으로 쓰레기를 치우는 방식은 현재 유럽 우주국(ESA)에서 개발 중이다. 영국 서리대 우주센터에서는 작살을 발사해 우주쓰레기를 맞추어 우주쓰레기를 수거하는 실험에 성공하였다. 게다가 ESA는 2025년에 수거 로봇을 쏘아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3. 외골격 강화복

[Pixabay]

외골격 강화복을 입은 UTS 기공대를 보며 로봇 공학 발전을 알 수 있다. 외골격 강화복은 착용자에게 기계적으로 힘을 더해주는 로봇 시스템이다. 아직은 움직임이나 무게 등 다양한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문제점을 보완한 외골격 강화복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상용화될 수도 있다.

4. 나노봇

영화에서 나노봇은 다양한 곳에 쓰인다. 우주의 쓰레기를 갉아먹는 나노봇 군체도 있으며, 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죽어가는 식물을 순식간에 살리는 나노봇도 있다. 죽어가던 꽃님이(도로시)도 나노봇을 주사로 주입받고, 생명을 연장했다.


5. 동시통역기

['승리호' 스틸컷]

한국어를 사용하는 승리호 사람들과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언어 장벽 없이 소통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에서는 각자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함께 지내지만, 귀에 꽃은 동시통역기 덕분에 다른 언어도 바로 이해하며 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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