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애플 iOS 14.5, ‘세이프 브라우징’과 함께 구글이 사용자 IP 주소 확인하지 못하도록 한다

  • 구름많음정읍25.9℃
  • 박무수원23.2℃
  • 비청주24.2℃
  • 맑음여수25.3℃
  • 흐림동두천21.8℃
  • 맑음북창원26.6℃
  • 흐림이천22.3℃
  • 구름많음장수24.6℃
  • 흐림강릉25.2℃
  • 구름많음남원23.6℃
  • 구름많음고창군25.6℃
  • 맑음김해시24.6℃
  • 맑음부산26.1℃
  • 구름많음영광군26.7℃
  • 흐림영월21.4℃
  • 맑음양산시24.9℃
  • 구름조금해남26.6℃
  • 흐림영주21.1℃
  • 흐림부여23.5℃
  • 흐림철원21.4℃
  • 구름많음북강릉23.5℃
  • 흐림정선군22.1℃
  • 맑음진주25.2℃
  • 맑음대구24.7℃
  • 흐림보령22.5℃
  • 맑음성산26.6℃
  • 흐림원주22.2℃
  • 박무서울23.5℃
  • 맑음밀양25.1℃
  • 구름많음흑산도26.6℃
  • 구름많음전주25.4℃
  • 구름조금청송군21.2℃
  • 맑음제주26.9℃
  • 구름조금진도군26.8℃
  • 구름조금강진군25.0℃
  • 흐림군산24.3℃
  • 맑음통영25.6℃
  • 구름많음임실23.7℃
  • 구름많음산청23.0℃
  • 구름많음봉화19.9℃
  • 구름많음함양군22.3℃
  • 흐림서청주22.8℃
  • 구름많음거창22.1℃
  • 맑음경주시23.0℃
  • 맑음창원25.2℃
  • 구름많음의성22.2℃
  • 흐림천안22.9℃
  • 비백령도20.4℃
  • 맑음의령군22.7℃
  • 구름많음목포26.4℃
  • 흐림대전23.7℃
  • 흐림충주22.8℃
  • 구름조금광양시25.3℃
  • 맑음거제26.4℃
  • 맑음울산25.5℃
  • 흐림제천21.5℃
  • 구름많음속초24.7℃
  • 구름많음추풍령21.7℃
  • 박무인천23.3℃
  • 맑음고흥24.7℃
  • 흐림동해25.7℃
  • 흐림태백21.5℃
  • 맑음북부산24.6℃
  • 흐림광주25.9℃
  • 맑음남해25.6℃
  • 구름많음울릉도26.4℃
  • 구름많음부안24.8℃
  • 맑음포항25.9℃
  • 흐림서산23.1℃
  • 흐림대관령19.7℃
  • 흐림양평22.0℃
  • 구름조금순천22.7℃
  • 흐림홍천22.0℃
  • 맑음안동22.5℃
  • 맑음완도27.5℃
  • 흐림강화22.9℃
  • 박무북춘천22.0℃
  • 구름많음상주23.2℃
  • 맑음영덕22.9℃
  • 구름많음고창26.3℃
  • 비홍성22.7℃
  • 흐림춘천21.8℃
  • 맑음보성군24.4℃
  • 구름많음문경21.9℃
  • 구름많음금산23.8℃
  • 구름많음순창군23.6℃
  • 구름많음울진25.8℃
  • 흐림세종23.0℃
  • 맑음영천22.0℃
  • 구름조금장흥24.2℃
  • 흐림보은22.3℃
  • 흐림파주21.7℃
  • 구름많음구미23.0℃
  • 구름조금합천23.2℃
  • 맑음고산28.0℃
  • 구름많음서귀포27.7℃
  • 흐림인제21.2℃
  • 2025.09.17 (수)

애플 iOS 14.5, ‘세이프 브라우징’과 함께 구글이 사용자 IP 주소 확인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선영 / 기사승인 : 2021-02-15 15:08:27
  • -
  • +
  • 인쇄

출처: Apple Newsroom

최근, 애플이 iOS 14.5 배포를 앞둔 가운데, 보안 정책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미국 온라인 IT 매체 지디넷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OS 14.5에서부터 애플이 제어하는 프록시 서버를 통해 사파리의 안전 브라우징 트래픽 경로를 모두 재지정하는 '세이프 브라우징(Safe Browing)' 기능을 추가한다.

애플의 세이프 브라우징과 함께 구글에서 iOS 14.5 사용자의 IP 주소를 확인할 수 없다. 이 기능은 iOS 사파리 앱 설정에서 '사기 웹사이트 경고(Fraudulent Website Warning)' 옵션을 활성화한 때에만 사용할 수 있다.

애플은 사용자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을 추가했다.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을 활성화할 경우, 악성 프로그램과 피싱 혹은 기타 보안 위협을 발견한 뒤 구글은 사파리 브라우저에서 문제가 발견된 사이트 접근을 차단한다. 그리고, 화면 전체에 빨간색으로 경고 표시를 해, 사용자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사실, 구글도 몇 년 전에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을 출시했다. 그러나 구글의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은 사용자가 접속한 사이트 정보를 모두 알고 있었다. 또, 최근, 구글은 세이프 브라우징으로 사용자 기기에서 전송하는 데이터를 익명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반면, 애플의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은 애플 소유의 프록시 서버를 통해 전달된다. 그리고, 구글을 비롯한 다른 기업이 제공하는 사이트를 사용할 때, 세이프 브라우징 기능이 활성화된 iOS 14.5 기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요청은 동일한 IP 주소에서 온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구글이 사용자의 IP 주소를 확인하기 어려워지며, 애플은 사용자의 데이터 보호를 한 단계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iOS 14.5는 현재 베타 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은 몇 개월 이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