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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플랫폼의 판도,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까

박민혁 / 기사승인 : 2021-02-27 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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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는 간단하게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구축해주는 온라인 서비스 또는 플랫폼이다. SNS는 현대인의 소통창구이며, 개성을 중요시하는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일상을 업로드하고 타인과 공유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SNS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미지출처 : 프리픽(freepik)]

200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2010년대 초반의 페이스북 열풍을 비롯하여 트위터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이 등장했다. 현재는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SNS 플랫폼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플랫폼마다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SNS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현재 존재하는 다수의 플랫폼은 텍스트 혹은 이미지와 영상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좋아요 혹은 공유와 같은 기능을 통해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한다.

지금까지 텍스트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SNS의 형태가 보편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SNS 플랫폼의 판도가 바뀔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새롭게 등장한 ‘클럽하우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클럽하우스는 기존의 SNS 플랫폼과는 달리 타인과 음성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클럽하우스는 글, 이미지, 동영상을 게시하고 댓글을 달며 게시물을 공유하는 방식이 아니라 대화방을 만들고, 사회자가 사용자를 초대한다. 또, 사회자가 지정한 화자가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그리고, 나머지 대화방 참가자가 대화를 들을 수 있는 구조이다. 대화방은 이슈, 직업, 정치,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언뜻 보아도 기존 SNS와 매우 다르다.

클럽하우스는 음성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익명으로 접속할 수 있어, 혐오 발언과 차별 등의 문제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의 예방 대책만 제대로 마련된다면, 음성 기반 플랫폼인 클럽하우스는 사회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년 이상 유지된 SNS 플랫폼의 판도가 점차 변화할 기미가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 것인지, 그리고 SNS 플랫폼 판도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주제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점점 변화해나갈 SNS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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