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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계 최초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김민석 / 기사승인 : 2021-03-02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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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o의 가정용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수소연료전지란?
물을 전기분해하면 전극에서 수소와 산소가 발생 되는데, 연료전지는 이러한 전기분해의 역반응을 이용한 장치이다.

석유·가스 등에서 추출된 수소를 연료로 공급해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 시켜 전기와 열을 생산한다. 일반 화학전지와 달리 연료와 공기가 공급되는 한 계속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는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터빈발전방식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소음이 없고 온실가스 발생이 적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그러나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려면 수소가 계속 공급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가정에서의 수소연료전지 사용은 지금까지 상용화가 힘들었다.

수소를 공급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
호주의 신생기업 라보(LAVO)가 세계 최초로 가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했다.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과 공동개발한 이 수소연료전지는 냉장고 크기로, 태양광 발전패널과 연결하면 연료전지 내의 전극을 통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고 수소를 저장할 수 있다. 물 전기분해로 생산된 수소는 금속수소화물 용기에 저장되고, 연료전지를 활용해 필요할 때마다 다시 전기로 변환된다.

이는 기존의 가정용 수도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받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Lavo]

수소연료의 미래
대부분의 전기 에너지 저장은 리튬전지가 담당해 왔으나, 전문가들은 앞으로 수소연료전지가 친환경 자원으로서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입을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딘 라보, 더욱더 많고 다양한 수소연료전지가 개발되어 하루빨리 우리 곁에 상용화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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