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美 기업, 모듈형 노트북 ′프레임워크′ 출시

우리가 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노트북은 이미 성능과 디자인 구성이 완료된 상태이며, 소비자는 각자의 취향에 맞는 완제품을 선택한다. 하지만, 내 취향에 맞는 노트북이 없다면, 내가 원하는 노트북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노트북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미국 조립형 노트북 기업 '프레임워크(Framework)'가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모듈형 노트북을 출시했다.

프레임워크는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해 사용할 수 있다. 이 덕분에 노트북의 최대 단점인 짧은 수명과 오랜 사용으로 인한 속도 저하를 극복할 수 있는 모듈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본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13.5인치이다. 해상도와 화면비는 각각 2,256 x 1,504, 3:2이며,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1,080p 60fps를 지원하는 웹캠이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55Wh이다.

게다가 와이파이 6E를 지원하며, 최대 64GB의 DDR4 메모리와 NVMe Gen4 SSD 이상의 저장소, 11세대 intel Core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그러나 이는 기본 사양일 뿐, 메모리나 저장소 등은 사용자가 각자 원하는 것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단, CPU는 메인보드 매립형이기 때문에 따로 업그레이드할 수 없다.)

노트북에 옆면에 있는 외부 단자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단자만을 따로 구매하여 설치 할 수 있는 모듈형 구조이다. 이 모듈형 단자에는 USB-C타입, USB-A타입, HDMI, DP포트, 마이크로SD 슬롯 등 다양한 단자를 장착할 수 있다.

프레임워크는 전자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아이디어로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그와 동시에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립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 소비자가 "모듈형 노트북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시장에 추가로 등장할 모듈형 노트북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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