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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전기차 화재... 대안은 전고체 배터리?

김현진 / 기사승인 : 2021-03-06 2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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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화재는 저번 2월까지 알려진 것만 국내 11건, 해외 4건으로 총 15건이다. 결국 현대차와 배터리 제조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에서 각각 4255억 원, 6500억 원의 리콜 분담 비용을 확정했다. 또한, 경남 창원에서는 전기 시내버스가 도로를 달리다 불이 났다는 기사가 있었다.

잇따른 전기차 화재, 그 이유는?
전기차 화재의 이유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 때문이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고출력을 내지만 가장 큰 단점은 충격이나 압력을 크게 받으면 열이 많이 생긴다.

또한, 한 번 불이 붙으면 처음 불이 난 배터리가 주변 배터리 온도를 급상승 시켜 연쇄 폭발을 일으킨다. 애플이 2024년에 출시할 예정인 전기차에서 리튬이온배터리 대신 리튬인산철을 사용하려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배터리 업계는 배터리 핵심부품인 전해질이 액체가 아닌 고체인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는 안정적이고 화재 위험성도 낮다. 덕분에 이에 안전성과 관련된 물질을 줄이고 그 자리에 배터리 용량을 늘릴 수 있는 물질을 채워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다. 또한, 가격도 30%가량 저렴해진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절반을 차지하며 전기차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다. 전기차 시장은 점점 커지고 있고, 배터리 관련 기술이 이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배터리 개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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