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는 전 세계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큰 방향이다. 현재, 디지털화가 급격하게 진행되면서 사회 전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며 많은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많은 양의 데이터 생성과 함께 데이터 축적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축적된 데이터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하고자 디지털 뉴딜 정책을 내놓았다.
디지털 뉴딜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4차 산업혁명, 특히 인공지능의 발전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병원에서는 환자 진료를 하면서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생성하며, 이를 병원 자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한다. 이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한다면, 환자의 건강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처럼 주로 개인을 위해 사용되는 데이터의 적용 범위를 사회 전체로 확장해, 사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는 수많은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령별 빈번하게 발병하는 질병을 분석하면서 통계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이후, 수치화된 데이터를 얻어, 국민 전체의 건강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뉴딜은 국민에게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디지털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따라서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가지고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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