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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덴마크 연구팀, 개인의 취향 맞춤형 얼굴 표정 생성...뇌 신경망 신호 파악

박소현 / 기사승인 : 2021-03-16 1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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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연예인은 일반인보다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그러나 아름다움에는 절대적인 기준이 없으며, 그 기준은 사람에 따라 주관적으로 달라질 수 있다.

그런데, 해외 과학기술 매체 뉴아틀라스는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이 개인의 이미지를 인식하고,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만들면서 개인의 얼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와 덴마크 코펜하겐대학교 연구진이 생성적 적대 신경망(GAN)을 기반으로 컴퓨터로 실제와 같은 인물 초상화 수백 개를 생성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사용한 안면 이미지는 가장 매력적인 모습의 이미지 생성을 위해 컴퓨터 스크린으로 총 30 차례의 테스트 과정을 거쳤다. 또, 개인의 뇌 반응과 연결하면서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사진 속 인물마다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분석하고, 일반적인 얼굴의 특성을 파악했다.

이후, 신경망은 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의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결과에 따라 각각의 인물의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를 생성해냈다.

두 차례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실험 참가자 87%가 AI를 기반으로 사진 속 인물의 매력을 최대한 살린 사진이 원본 사진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선택했다. 특히, 실험 참가자 다수가 사진 속 인물의 표정이 자연스럽다고 언급했다.

이 덕분에 향후 컴퓨터 시스템이 개인의 주관적인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가 형성됐다.

이번 실험을 이끈 수석 연구원 미첼 스파페(Michiel Spapé) 박사는 "이번 연구는 AI 신경망을 뇌의 반응과 연결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적절한 이미지를 생성했다. 지금까지 컴퓨터 비전은 객관적인 형태에 따라 이미지를 분류하는 데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연구를 통해 뇌 반응도 적용하면서 개인의 취향과 같은 심리적 특성까지 고려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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