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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119 신고접수, 더 빠른 대처로 국민 안전 지킨다

윤지우 / 기사승인 : 2021-04-09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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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가 119에 신고를 할 때는 사고의 현장으로 긴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소음 및 잡음이 많은 상태로 대화가 이루어진다. 그 때문에 119 소방청에서는 신고 내용과 재난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결국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도 한다. 재난 상황 파악에 따라 대처와 피해 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신고자의 접수 내용을 정확하게 접수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에, 더 정확한 신고 내용 접수를 위해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인공지능이 도입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119에서 신고 접수자가 체계적이고 빠르면서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국방, 안전 ICT 연구단은 ‘119 신고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재난 상황 인지, 대응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신고 접수 시 발생하는 대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술, 알맞은 대처를 위한 적절한 질문 추천 기술, 재난 상황 세부 자동분류 및 상황별 대응 정보 제공 기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음성 인식과 재난 상황 분류의 정확도는 약 80%이고, 추가 연구를 통해 정확도를 90%까지 올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공공안전 지능화 연구실장은 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전화와 챗봇 응대 업무 등에 이 기술을 적용하여 공공안전 서비스 국민 체감도를 크게 높일 예정이다. 더 나아가 연구진은 서비스 연계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19 소방청에 인공지능 기술이 도입되면,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 피해 규모가 확실히 줄어들 것이다. 인명 피해를 포함한 전체적인 피해 규모가 줄어든다면, 인공지능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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