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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사회적약자와 사회 연결한다

김영휘 / 기사승인 : 2021-04-30 21: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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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일상에서도 충분히 위험한 상황이 자주 찾아오기 때문에 무언가를 혼자 한다거나 훈련하기가 쉽지 않다. 이는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실제 현실에서 훈련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크고 개인의 장애의 정도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능력이나 처리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고용이 쉽지 않다.

그러나 이는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한 노력이 전혀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장애인 직업 훈련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019년 4월 29일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가상 직업훈련 콘텐츠 기술개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관계와 함께 4년간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을 위한 맞춤형 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술 개발을 현장 검증한다.

현재, ETRI는 가상 직업훈련 콘텐츠 기술 개발 과제를 맡아 발달 장애인의 가상 직업훈련∙체험 서비스 시스템, 자동 직무평가진단 시스템, 가상 직업훈련∙체험 복합형 공간 및 체험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발달 장애인마다 인지 능력, 선호 감각 등이 서로 다르므로 AR과 VR 콘텐츠를 통해 직무 능력을 자동으로 평가하고, 해당 특성을 실시간으로 콘텐츠에 반영하면서 다양한 실무 체험을 돕는다. 실물 체험 공간은 특성상 한정된 장소와 직업군을 대상으로만 교육이 이뤄졌다. 그러나 가상 현실을 이용해 제약 없이 다양한 산업 및 직종을 체험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발달 장애인에게 더 적합한 훈련을 제공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한다.

VR이 장애인의 취업 지원에만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다. 노인 공감 VR 시뮬레이션과 함께 노인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사례도 있다.

신경학자 다니엘 C. 팟츠 박사는 청년이 치매에 걸린 노인과 소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예술을 생명에 가져 오다(Bringing Art to Life)’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그는 시카고 노스사이드 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VR 시뮬레이션을 통해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청력과 시력 문제가 있는 알프레드라는 이름의 74세 노인과 치매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베아트리스라는 이름의 중년 여성이 되어보는 체험을 하도록 했다.

알프레드라는 인물이 경험하는 세상을 실시간 영상처럼 보면서 시력 및 청력 감퇴, 인지 장애를 겪는 사람의 삶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알츠하이머 말기인 중년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5분간의 영상을 통해 치매로 인한 불안과 혼란을 경험해 볼 수 있다.

VR 트레이닝에 참여한 학생의 공감 능력이 향상됐으며, 노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결과를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와 관련된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팟츠 박사는 VR 프로그램이 노인에 대한 청년들의 부정적인 생각이나 행동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알아본 예시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만을 위한 VR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작하여 인터넷 정보와 미디어 접근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폰 사용은 터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데, 작은 화면 속에서 여러 기능을 조작하기에는 시각적으로나 인지적으로나 장애인이나 노년층 등 많은 사회적 약자에게 어려울 수도 있다.

눈앞에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끌어와서 보고 느끼도록 하고, 음성 명령을 이용해 검색을 돕는 것이다. 이처럼 첨단 기술이 정보화 시대, 4차산업 시대에 사화적 약자가 뒤처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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