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슬로바키아 기업, 하늘을 나는 차량 ′에어카′ 시제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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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기업, 하늘을 나는 차량 '에어카' 시제품 공개

고다솔 / 기사승인 : 2021-07-01 1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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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lein Vision
출처: Klein Vision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전 세게 차량 제조사 기업이 기존 내연기관 차량에서 벗어나 차량 혁신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에, 기존 차량 제조사는 물론이고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까지 차량 혁신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슬로바키아 기업 클라인 비전(Klein Vision)이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상상해보았을 법한 차량을 현실로 가져오며 혁신을 선보였다.

BBC, 디 인디펜던트 등은 클라인 비전이 최근, 하이브라드 차량 에어크래프트인 에어카(AirCar) 시제품을 공개한 소식을 보도했다.

에어카는 160HP BMW 엔진을 장착하고, 일반 휘발유 연료로 움직이는 차량이다. 에어카는 우리가 매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차량과 똑같이 도로 위를 달릴 수도 있으며, 운전자가 설정한 방식에 따라 하늘을 날 수도 있다.

에어카 개발자인 스테판 클라인(Stefan Klein) 박사는 에어카가 최대 40시간 동안 2,500m 상공에서 약 1,000km 비행하면서 최대 190km/h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발 차량 모드에서 항공기로 변신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2분 15초이다.

에어카는 시범 비행 과정에서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국제 공항에서 슬로바키아 서부 지역 니트라 공항까지 단 35분 만에 비행했다. 사실, 에어카는 지난해 11월, 슬로바키아 피에슈차니 공항에서 진행된 시범 비행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어카의 내부는 어떤 모습일까?

내부에는 최대 두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좌석과 비행 모드 전환을 위해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버튼이 장착됐다. 에어카는 그동안 세계 곳곳에 등장한 드론 택시와 달리 비행을 위해 활주로가 있어야 하며, 수직 착륙을 할 수는 없다.

비행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차량에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클라인 비전 뿐만이 아니다. 현대도 기존 차량의 항공기 전환 기술이 차량 체증과 내연기관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인 탄소 배출 문제를 줄일 핵심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클라인 비전의 에어카 정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사이버 트럭 등 차량 기술 혁신이 꾸준히 이어지는 현 상황에서 또 다른 혁신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다수 전문가가 향후 에어카의 발전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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