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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2021년 3분기 테슬라 실적 성장 원인 분석

강승환 / 기사승인 : 2021-10-06 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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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율주행 차량 시장의 선두 기업인 테슬라의 올해 3분기 차량 생산량 24만 1,000대로 집계됐으며, 그와 동시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칩 공급난 때문에 자동차 제조 업계가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테슬라가 위기 속에서도 매우 훌륭한 실적을 거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진다. 그렇다면, 테슬라가 올해 3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해외 자율주행 차량 시장 전문 온라인 포럼 테슬라라티가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애덤 조나스(Adam Jonas)의 보고서를 인용, 테슬라가 호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된 원인을 분석했다.

1. 수직 통합
테슬라가 전 세계 기업 중, 수직 통합 구조를 가장 고도화된 수준으로 수직 통합을 한 기업 중 한 곳이라는 사실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테슬라는 차량 좌석을 비롯한 차량의 대다수 부품을 직접 제어하고 유지한다. 조나스는 여러 요소 중, 유통 채널을 직접 소유한 것이 테슬라가 글로벌 칩 공급난을 극복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파악했다. 또, 테슬라가 유통 채널을 소유한 덕분에 차량 부품을 교체할 때 천문학적인 비용을 부담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경쟁사 대비 고객 확보 측면에서 테슬라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2. 첨단 기술
조나스는 테슬라의 차량 기술 내부 개발이 차량 프로세서 등 최고 수준의 기술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테슬라가 차량 시장에서 최고급 기술 개발로 명성을 얻은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3. 협상 능력
테슬라는 차량 부품 관리 측면에서 수직 통합 수준이 가장 높은 기업이지만, 공급사와는 수직 관계를 지니지 않았다. 특히, 테슬라 내부에서 자체 생산하지 않는 부품 확보 목적은 물론이고, 더 많은 기술을 위해 공급사와의 관계를 유지한다. 이는 다른 제조사보다 더 우수한 공급사와의 협업 능력 덕분이다.

4. 규모
테슬라는 급속도로 분기별 실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규모 자체는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이와 관련, 조나스는 "상당수 공급사가 테슬라는 현재의 규모보다 몇 배 더 성장한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테슬라의 규모가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대다수 공급사는 테슬라를 전략적인 고객사라고 판단하며, 성장 가능성을 낙관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나스는 테슬라가 글로벌 칩 공급 위기 사태를 다른 기업보다 더 훌륭하게 극복한 것도 부품 확보 사전 대비 능력과 규모 확장 능력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나스를 포함한 월가의 다수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지금도 모두의 예측을 훨씬 더 뛰어넘는 수준의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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