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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사, 5G를 넘어 6G 상용화 준비 중...핵심은 '위성통신 기술'

복승인 / 기사승인 : 2021-12-06 19: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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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로그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 가능한 5G를 넘어 이제는 6G 시대로 디지털 혁명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다가올 6G 시대에는 통신이 가능한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지상의 이동통신과 위성 통합망 결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전 세계가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5G에서 벗어나 6G 시대가 도래한다면, 통신이 가능한 공간이 확장되어 지상을 넘어 하늘과 바다로도 통신이 가능하다.

6G의 최대 다운로드 속도는 1초에 1조 개의 비트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인 1Tbps로, 최대 20Gbps의 전송률을 가진 5G보다 50배 더 빠르다. 단 0.16초면 20GB 용량의 영화 한 편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이다. 6G 기술 상용화는 2028년~2030년이면 이루어질 전망이며,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광범위한 구축으로 기지국 스케줄링의 복잡도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 3사 이동통신 SK텔레콤, LG 유플러스, KT도 다가올 6G 시대를 위해 기술 개발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잇따른 5G 서비스 품질 논란에 6G 기술 개발을 부정적으로 본다. 6G 상용화를 위해선 100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가진 기지국이 필요하지만, 현재 28GHz 주파수 대역의 5G 기지국도 목표했던 수만큼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6G 기술 개발은 무리라는 주장도 있다.

반대로 한국은 세계 최초로 5G 통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이러한 5G 기술력을 바탕으로 6G 기술 선점을 위해 지금부터 기술 개발에 돌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한편, 저궤도 위성은 앞서 언급한 기지국과 지상망 구축의 문제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궤도 위성은 지연율이 최소 10ms로 평균 지연율이 240ms인 정지궤도 위성보다 짧아 전 지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통신 지연율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상과 끊임없는 통신을 위해서는 수백 개의 위성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어 투자 비용이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이동통신 6G 시대의 위성통신 사용이 유력하다는 점에서 현재 위성통신 사업은 잠재력이 큰 산업이 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다가올 6G 시대를 위해 저궤도 위성통신의 역량 확보와 국내 위성통신 기술의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2021년부터 약 5년간 6G 기술 개발사업에 2,147억 원을 투자하기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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