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독점] 前 닌텐도 COO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혁신 기업 아니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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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 前 닌텐도 COO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 혁신 기업 아니야”...왜?

이선영 / 기사승인 : 2022-03-18 00: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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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eggie-Fils-Aimé 트위터
출처: Reggie-Fils-Aimé 트위터

지난해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메타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메타버스 기업 전환을 선언하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에, 일각에서는 메타의 메타버스 전환을 혁신적인 새로운 기회라고 본다. 그러나 모두가 메타의 메타버스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이와 관련, 기즈모도, 슬래시기어 등 복수 외신은 전 닌텐도 미국 지사 COO인 레지 피서메이(Reggie-Fils-Aimé)가 마크 저커버그의 메타와 그의 메타버스 비전을 겨냥한 비판 발언을 한 사실에 주목했다.

먼저, 피서메이는 다수 언론의 평가와 달리 메타는 혁신적인 기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메타가 주장하는 메타버스의 정의가 성공적이지 않다고 본다. 사실, 페이스북 자체가 혁신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오큘러스나 인스타그램 등 흥미로운 기업을 인수하거나 다른 이들의 아이디어를 재빨리 따라했다. 그러므로 메타는 본질적으로 혁신적인 기업이 아닌 오래전 탄생한 초기 소셜 플랫폼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피서메이는 메타버스가 미래 인간의 삶에서 중요성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점을 인정했다. 그러나 메타가 메타버스 전환을 주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이 혁신을 거두기 위해 고객을 우선순위로 두고, 시장에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제공해야 하지만, 메타는 단순히 광고 매출 기록에만 혈안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서 메타의 메타버스 비전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큘러스의 VR 헤드셋 출시 상황이 다른 기업의 VR 장비 시장 진출 이후에도 지금과 같은 성공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또, 피서메이는 지금까지 오큘러스가 기록한 VR 헤드셋 누적 판매 실적은 그리 훌륭한 실적이라고 평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오큘러스는 VR 헤드셋 2,000만 대를 판매했다. 이는 과거, 닌텐도가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면서 거둔 판매 실적과 같은 수준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미래에 사용할 기기 관련 질문에 VR보다는 AR의 활용 전망을 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서메이는 사용자의 디지털 경험 상호작용에 활용하기에는 VR 헤드셋보다 더 가벼운 AR 글래스가 더 실용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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