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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구팀, 아동 정신 질환 개선용 VR 게임 '딥' 개발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3-23 17: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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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 연구팀이 아동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VR 게임에 주목했다.

위스콘신 지역 매체 채널3000은 위스콘신대학교 매디슨캠퍼스 산하 브레이브 리서치 센터(Brave Research Center)에서 후유증과 관련된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 증세를 다룰 VR 게임 ‘딥(Deep)’을 개발한 소식을 보도했다.

딥은 가상 해저 탐험을 바탕으로 가벼운 수준의 스트레스를 접하도록 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호흡하도록 유도해,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통제하도록 도움을 준다.

딥은 학교 폭력과 학업 성적, 트라우마로 고통을 겪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학군의 사례 연구 과정을 거치며 제작됐다. 딥은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감정 조절 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데이터 수집과 맞춤 서비스 개발 노력이 적극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브레이브 리서치 센터 소속 과학자 저스틴 러셀(Justin Russell) 박사는 “딥은 두려움을 유발하지 않는 선에서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심박수를 높이면서 긴장감을 유발하면서 자연스레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다룰 능력을 학습하도록 한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게임 효과 피드백을 위해 데인카운티 청소년 법원 프로그램(Dane County Juvenile Court Program)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딥 베타 버전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러셀 박사는 “앞으로 2주 동안 심리적 문제와 트라우마가 심각하면서 그동안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소년범을 대상으로 게임을 제공하며 효과를 실험하고자 한다. 시범 프로젝트는 게임의 정신 질환 개선 효과 향상과 게임을 사용하는 아동·청소년의 스트레스, 불안감 완화 도움이다”라고 말했다.

소년 법원 행정관인 존 바우만(John Bauman)은 “소년범 다수가 인종차별, 가족의 부상이나 징역형 선고, 어려운 가정환경 등 여러 요인 탓에 후유증을 겪고 있다”라며, “딥을 아동·청소년의 감정 조절 향상과 정신적 문제, 상처 예방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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