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페덱스, 2023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수직이착륙기 ′차파랄′ 띄운다...시범 비행 계획 발표

  • 흐림고창군10.8℃
  • 구름많음진주5.6℃
  • 흐림임실5.2℃
  • 흐림밀양6.1℃
  • 흐림합천6.9℃
  • 구름조금청주8.8℃
  • 흐림남원5.5℃
  • 흐림울릉도13.0℃
  • 흐림강진군7.4℃
  • 흐림의성5.0℃
  • 맑음천안5.6℃
  • 구름많음봉화2.0℃
  • 흐림부산11.0℃
  • 구름많음세종8.3℃
  • 구름많음정선군4.4℃
  • 구름많음장수4.1℃
  • 구름많음금산5.7℃
  • 흐림거창4.7℃
  • 흐림창원9.5℃
  • 흐림고창10.9℃
  • 구름많음이천5.8℃
  • 흐림함양군5.3℃
  • 구름많음제천5.8℃
  • 흐림산청5.3℃
  • 흐림장흥6.7℃
  • 흐림해남7.8℃
  • 맑음철원8.3℃
  • 흐림보은4.9℃
  • 박무홍성8.5℃
  • 구름많음속초10.0℃
  • 연무서울11.3℃
  • 박무인천11.1℃
  • 구름많음대전8.9℃
  • 흐림북창원9.0℃
  • 구름많음군산9.7℃
  • 흐림의령군4.9℃
  • 구름많음성산10.6℃
  • 흐림통영10.7℃
  • 맑음인제5.6℃
  • 흐림포항10.5℃
  • 맑음파주8.8℃
  • 흐림목포10.8℃
  • 구름조금서청주5.2℃
  • 구름많음김해시8.6℃
  • 흐림광주8.9℃
  • 구름많음제주15.5℃
  • 흐림영주4.9℃
  • 흐림서귀포14.6℃
  • 연무북강릉11.8℃
  • 흐림진도군9.8℃
  • 흐림보성군7.7℃
  • 구름많음남해8.5℃
  • 구름많음여수10.7℃
  • 구름많음광양시9.0℃
  • 맑음춘천5.9℃
  • 흐림영덕8.8℃
  • 흐림순천4.5℃
  • 구름조금충주4.8℃
  • 구름많음전주9.3℃
  • 흐림경주시5.9℃
  • 흐림강릉12.5℃
  • 박무수원8.6℃
  • 구름많음추풍령5.5℃
  • 흐림청송군4.0℃
  • 맑음동두천10.9℃
  • 구름많음부안9.5℃
  • 안개백령도11.1℃
  • 흐림완도9.7℃
  • 구름조금강화10.5℃
  • 흐림거제9.6℃
  • 구름많음양평7.6℃
  • 구름많음대관령5.4℃
  • 흐림안동6.1℃
  • 맑음홍천4.3℃
  • 흐림울진11.6℃
  • 맑음보령12.7℃
  • 흐림대구7.3℃
  • 구름많음부여6.5℃
  • 흐림고흥6.2℃
  • 맑음서산10.0℃
  • 구름많음문경6.0℃
  • 구름많음태백6.4℃
  • 구름많음흑산도14.2℃
  • 박무북춘천6.6℃
  • 구름많음영월5.3℃
  • 구름많음정읍10.3℃
  • 흐림영광군10.9℃
  • 흐림고산17.1℃
  • 흐림울산8.8℃
  • 흐림상주6.1℃
  • 흐림북부산7.4℃
  • 흐림구미7.0℃
  • 흐림순창군5.1℃
  • 구름많음원주6.4℃
  • 구름많음양산시8.9℃
  • 흐림영천5.9℃
  • 흐림동해10.3℃
  • 2025.11.24 (월)

페덱스, 2023년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수직이착륙기 '차파랄' 띄운다...시범 비행 계획 발표

김진범 / 기사승인 : 2022-04-01 13:03:07
  • -
  • +
  • 인쇄
출처: ELROY AIR
출처: ELROY AIR

해외 배송 서비스 기업 페덱스(FedEx)가 친환경 소형 항공기에 주목한다

포브스, 모닝브루 등 외신에 따르면, 페덱스가 내년 중으로 항공 스타트업 얼로이 에어(Elroy Air)의 하이브리드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시스템 ‘차파랄(Chaparral)’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차파랄은 화물 운송 전용 자율주행 VTOL이며, 페덱스와의 협력에 따라 페덱스 물류 창고 간 화물 운송 작업에 투입된다. 양사는 차파랄을 물류 운송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협력했다. 내년 페덱스의 시범 비행 프로그램으로 얼로이 에어는 차파랄을 최초로 현실 세계의 상업 물류 현장에서 테스트하게 된다.

얼로이 에어는 차파랄의 최대 중량은 300~500파운드, 1회 주행 거리는 300마일이라고 밝혔다. 또, 비행 속도를 높일수록 기존 지상 교통수단이나 유인 항공기보다 더 저렴하면서 연료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을 내세운다.

차파랄은 별도의 활주로가 필요 없으며, 헬리콥터와 같은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물류 운송 현장에 투입하기 유연한 운송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페덱스 전무 조 스티픈스(Joe Stephens)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차파랄은 별도의 공항 기반 시설이 없어도 비행할 수 있다. 또, 차파랄의 설계 구조 자체 덕분에 전용 충전소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이다”라며, “페덱스는 차파랄을 여러 물류 중심지에서 활용하고 물류 시설 간 이동하도록 하면서 물류 운송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페덱스는 차파랄이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물류 운송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주목한다. 또한, 전기 동력을 함께 사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항공기보다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페덱스는 내년 초 시범 운항 프로그램과 함께 차파랄을 물류 운송 과정에 투입하여, 효율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얼로이 에어의 하이브리드 자율주행 eVTOL은 이미 여러 기관에서도 잠재적인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미 공군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