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이스라엘 단체, 최초의 메타버스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 설립...생존자 모습·증언 담은 NFT 전시

  • 구름조금보령8.3℃
  • 구름조금제주15.5℃
  • 맑음보성군6.6℃
  • 맑음영주2.8℃
  • 구름조금남해9.5℃
  • 맑음북춘천3.7℃
  • 맑음영광군5.9℃
  • 맑음부여5.1℃
  • 맑음북창원9.5℃
  • 구름조금세종6.4℃
  • 구름조금광양시10.4℃
  • 구름조금고창군6.4℃
  • 맑음철원4.1℃
  • 맑음군산7.1℃
  • 맑음봉화0.6℃
  • 구름많음진도군7.1℃
  • 구름조금서산6.1℃
  • 맑음의성2.8℃
  • 구름많음완도10.1℃
  • 구름조금대구6.2℃
  • 맑음포항9.2℃
  • 구름조금서귀포16.4℃
  • 맑음서청주4.0℃
  • 맑음금산3.1℃
  • 구름조금목포10.8℃
  • 맑음홍천4.7℃
  • 구름많음성산18.4℃
  • 맑음구미4.3℃
  • 구름조금고흥6.1℃
  • 맑음수원6.8℃
  • 맑음임실2.5℃
  • 맑음전주7.7℃
  • 맑음울릉도11.4℃
  • 맑음고산15.5℃
  • 구름조금보은2.7℃
  • 맑음동해8.8℃
  • 맑음추풍령1.7℃
  • 구름조금대전6.0℃
  • 맑음장수1.2℃
  • 맑음천안4.1℃
  • 맑음밀양5.7℃
  • 맑음강릉13.1℃
  • 구름조금강진군6.6℃
  • 맑음강화7.3℃
  • 맑음이천5.2℃
  • 구름조금장흥4.3℃
  • 맑음정읍6.8℃
  • 맑음정선군1.8℃
  • 맑음충주3.6℃
  • 맑음광주9.0℃
  • 맑음북부산6.8℃
  • 맑음인천10.9℃
  • 구름조금여수13.2℃
  • 맑음인제4.3℃
  • 맑음거제9.2℃
  • 맑음양평6.2℃
  • 구름조금경주시4.8℃
  • 맑음양산시7.6℃
  • 맑음영천4.2℃
  • 맑음태백0.6℃
  • 맑음파주5.0℃
  • 맑음합천4.3℃
  • 구름조금순창군4.3℃
  • 맑음산청2.8℃
  • 구름조금홍성5.4℃
  • 맑음의령군2.4℃
  • 맑음울산8.9℃
  • 맑음통영11.3℃
  • 맑음동두천6.5℃
  • 맑음북강릉9.0℃
  • 맑음속초8.3℃
  • 맑음해남6.1℃
  • 맑음진주3.9℃
  • 맑음부안7.3℃
  • 구름조금고창5.3℃
  • 맑음남원4.7℃
  • 맑음부산12.4℃
  • 맑음거창1.3℃
  • 맑음대관령-0.4℃
  • 맑음제천2.2℃
  • 맑음울진8.5℃
  • 구름조금순천2.1℃
  • 맑음청주8.1℃
  • 맑음영월3.0℃
  • 맑음안동3.4℃
  • 맑음창원9.5℃
  • 맑음상주3.3℃
  • 맑음함양군1.9℃
  • 맑음문경3.1℃
  • 맑음청송군1.1℃
  • 구름조금흑산도13.4℃
  • 흐림백령도14.1℃
  • 맑음춘천4.5℃
  • 맑음김해시8.5℃
  • 맑음서울9.7℃
  • 맑음원주5.2℃
  • 맑음영덕5.9℃
  • 2025.10.30 (목)

이스라엘 단체, 최초의 메타버스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 설립...생존자 모습·증언 담은 NFT 전시

이선영 / 기사승인 : 2022-05-03 18:03:35
  • -
  • +
  • 인쇄
출처: Chasdei Naomi organization
출처: Chasdei Naomi organization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의 비극이 메타버스에도 전시되었다.

이스라엘 영문 매체 예루살렘포스트는 현지 비영리단체 차스데이 나오미 재단(Chasdei Naomi organization)이 메타버스에 최초의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을 설립한 소식을 발표했다.

메타버스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은 유대인 대학살 추모일을 맞이해 제작되었으며, 대학살 생존자의 모습을 담은 NFT를 전시했다.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은 생전자의 끔찍한 기억을 영상, 이미지 등 시각적 요소로 담아내면서 생존자와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 교육도 한다.

박물관의 여러 전시 NFT 중에는 생존자의 증언과 함께 생존자와 미디어 크리에이터 간의 기록 영상도 담겨있다. 영상은 히브리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생존자의 이야기를 직접 혹은 통역을 통해 담아냈으며, 메타버스에서 NFT 형태로 공유할 수 있다.

메타버스 박물관에서 전시한 NFT 컬렉션 중에는 나치의 학살로 세상을 일찍 떠난 남동생을 기린 생존자의 그림도 있다.

유대인 대학살 생존자이기도 한 차스데이 나오미 재단의 어느 한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유대인 박물관 설립은 NFT와 생존자가 개인과 세대를 넘어선 소통을 할 수 있는 놀라운 순간이다. 기술 사용이 일상화된 시대에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역사의 비극 그 자체를 기억하면서 과거를 잊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유대인 대학살 박물관에 전시된 NFT 컬렉션은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도 볼 수 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선영
이선영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