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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코딩으로 작곡한다... 음악프로그래밍을 위한 코딩 언어들

오영주 / 기사승인 : 2022-05-21 18: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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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프로그래머뿐 아니라 음악가들도 코딩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음악 창작을 위해 설계된 음악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음악계와 코딩 계의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멜로즈와 글리콜이다. 두 코딩 언어는 몇 번의 키 입력으로 정교한 작곡을 할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래밍 언어다. 먼저, 멜로즈는 서양 음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준 12음 옥타브의 높은 수준에서 작동한다. 음표는 시퀀스로 그룹화되며, 소프트웨어는 많은 작업(예: 조옮김 등)을 처리한다. 출력은 MIDI 지원 기기에 전달되며, 코드는 MIDI 포트를 통해 들어오는 신호에 반응할 수 있으므로 밴드 음악도 할 수 있다.

또한 멜로즈를 사용하면 대화식으로 음악을 만들고 들을 수 있다. 이 언어는 MIDI 출력을 사용하여 연결된 모든(하드 또는 소프트웨어) 장치에서 사운드를 생성하며, MIDI 입력에 반응하여 음악 개체 재생을 시작, 녹음 및 중지할 수 있다. Microsoft Visual Studio용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더욱 수준 높은 사용감을 느껴볼 수 있다.

글리콜은 동일한 작업을 하위 레벨에서 수행하는 러스트 기반 도구다. 러스트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언어와 오디오 엔진을 모두 갖췄으며, 오픈소스 오디오 엔진을 사용하여 브라우저에서 쓸 수 있는 소리를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이 코드는 디지털 신호 처리와 통합돼 광범위한 음악 옵션을 제공하며, 브라우저, VST 플러그인 및 Bela 보드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수준의 신디사이저 또는 시퀀서 제어, 낮은 수준의 샘플 정확도 오디오 합성 등을 모두 실시간으로 결합할 수 있다. 더불어 코딩 및 음악 제작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라이브 코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숙련된 음악 코더들은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글리콜은 설치가 필요 없는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래프 지향 패러다임을 채택한다. 글리콜 개발자는 “글리콜은 모든 수준의 사람들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과 높은 상한선’을 가지도록 설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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