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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네트워크, 언제쯤 등장할까?...美 연구팀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보급될 것”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6-03 17: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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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부터 5G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되면서 지금도 5G 네트워크 사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G 네트워크가 여전히 보급 진행 중인 가운데, 그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네트워크인 6G 보급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노우리지, PC 매거진 등 복수 외신은 6G가 기대보다 이른 시점에 대중에게 보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 근거로 노스이스턴 무선 사물인터넷 연구소(Northeastern Institute for the Wireless Internet of Things) 소속 연구팀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엔지니어링(Nature Communications Engineering)에 게재한 연구 논문을 살펴볼 수 있다.

5G 네트워크의 주파수는 최대 71GHz이지만, 6G 네트워크 주파수는 100GHz로, 테라헤르츠 단위의 주파수 제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그와 동시에 대역폭이 확장하면서 더 빠른 인터넷 연결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6G는 기존 네트워크와 달리 일부 부유 지역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이든 모든 사용자에게 똑같은 수준의 인터넷 접근성을 보장한다.

그동안 많은 전문가가 그동안 테라헤르츠 단위의 대역폭은 과학자와 전문 연구 기관이 운영하는 위성만 활용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6G 네트워크 보급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엔지니어링의 최신 연구 논문 공동 저자인 노스이스턴 무선 사물인터넷 연구소의 조셉 조넷(Josep Jornet) 연구원과 미셸 폴스(Michele Polese) 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테라헤르츠 단위의 주파수 제공 수단 등장이 시간문제임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다른 두 가지 주파수를 간단하게 변환해, 연구 목적으로 테라헤르츠 주파수를 사용하는 전문가 집단의 주파수를 방해하지 않는다.

조넷 연구원은 “시스템은 위성에 접근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주파수를 변환한다. 이 덕분에 비교적 간단하면서 더 많은 자원을 필요할 때 활용하도록 지원한다”라고 설명하며, 6G 네트워크 구축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미 일부 통신 업계 대기업 주요 관계자가 모인 전기전자학회(IEEE)를 통해 6G 네트워크로 테라헤르츠 단위의 주파수 보급에 합의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6G 네트워크 보급 시점과 관련, 노키아 사장이자 CEO인 페카 룬드마크(Pekka Lundmark)의 최근 발언에도 주목할 수 있다.

PC 매거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은 훈드마크 사장이 2030년이면 6G 네트워크를 시장에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룬드마크 사장은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포럼 현장에서 “지금 당장 업계의 모든 기업이 5G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그러나 양자컴퓨터가 상용화 애플리케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를 갖출 때, 6G 네트워크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 시점이 2030년 경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2030년이면, 오늘날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가장 보편적인 인터페이스 수단이 아닐 것이다. 대신,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함께 발전하도록 결합한 완성도 높은 양자 컴퓨터 덕분에 메타버스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가상 세계의 인터페이스를 접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한편, 미국 온라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 6G 네트워크의 표준 정의가 확립되지 않은 사실에 주목했다. 6G 네트워크는 미국 상용화 시장에서 5G 네트워크 배포가 시작된 2018년 말~2019년 초 사이에 처음 논의가 시작되었을 뿐, 현재까지 표준 확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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