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테니스 스타 코코 가우프(Coco Gauff)가 NFT 컬렉션 ‘더 퓨처 이즈(The Future Is…)’에 포함된 서브 컬렉션인 ‘프리페어 포 임팩트(Prepare for Impact)’과 ‘체인지 더 월드(Change The World)’, ‘메이크 어 라켓(Make A Racket)’을 출시했다.
가우프의 NFT 컬렉션은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앨리스 블룸필드(Alice Bloomfield)와 NFT 플랫폼 오토그래프(Autograph)에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발행되었다. 우선, 6월 6일(현지 시각), 총 350종의 디지털 작품으로 구성된 ‘메이크 어 라켓’ NFT 드롭을 진행했다. 다음날 디지털 작품 150종으로 구성된 ‘체인지 더 월드’와 50종으로 구성된 ‘프리페어 포 임팩트’ NFT 드롭을 진행했다.
그리고 6월 1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NFT 이브닝과의 인터뷰를 통해 NFT 출시 소감을 밝혔다.
우선, 가우프는 NFT 컬렉션 출시 계기로 “팬과의 연결이 매우 중요하다. NFT 컬렉션 발행과 웹 3.0 세계 입문은 팬과 한층 더 가까운 소통을 위한 수단이라고 판단했다”라며, “나의 테니스 선수 생활이 세계에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를 가져올 힘이 있었으면 한다. 항상 팬에게 꿈을 크게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내 좌우명이기도 하다. NFT 컬렉션은 나의 목표와 팬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가우프는 오토그래프를 통해 NFT 컬렉션 발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팬과 소통할 가장 좋은 방식과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방식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발행한 NFT 컬렉션에 대해, “테니스를 향한 열정과 함께 젊은 여성 운동선수의 영감, 마블 세계관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개인 취향을 모두 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NFT 컬렉션 제작에 함께 한 디자이너 앨리스 블룸필드에 대해서는 “슈퍼히어로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밝고 화려한 색상을 입혀 현실 세계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 앨리스가 모든 디자인에 나의 개성을 멋지게 담아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가우프는 다음 NFT 컬렉션 발행 여부는 정해진 바가 없지만, 팬과의 소통을 위해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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