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시장 조사 기관, 2022년 전기차 품질 연구 결과 발표..."전기차 품질 갈수록 하락"

  • 흐림밀양19.3℃
  • 비창원19.6℃
  • 흐림거창17.3℃
  • 흐림보성군17.5℃
  • 흐림천안18.4℃
  • 흐림진도군18.5℃
  • 흐림홍천17.2℃
  • 흐림정선군15.1℃
  • 비대전18.6℃
  • 흐림고창17.0℃
  • 흐림군산18.9℃
  • 흐림제천17.1℃
  • 비북부산20.3℃
  • 흐림문경17.3℃
  • 흐림거제19.5℃
  • 흐림산청17.1℃
  • 흐림인제14.8℃
  • 흐림의령군17.9℃
  • 흐림고흥17.6℃
  • 흐림통영18.9℃
  • 비여수18.1℃
  • 흐림상주18.1℃
  • 흐림북강릉18.7℃
  • 흐림봉화15.1℃
  • 비서울20.6℃
  • 비청주19.6℃
  • 흐림의성18.0℃
  • 흐림영덕17.8℃
  • 흐림부여18.8℃
  • 흐림속초18.4℃
  • 흐림강화18.5℃
  • 흐림구미19.0℃
  • 흐림춘천17.3℃
  • 흐림영월16.4℃
  • 흐림합천18.7℃
  • 흐림함양군17.4℃
  • 흐림김해시19.6℃
  • 흐림영주17.0℃
  • 흐림진주16.2℃
  • 흐림대관령11.6℃
  • 흐림세종18.6℃
  • 흐림백령도18.9℃
  • 흐림강릉18.7℃
  • 흐림순천15.6℃
  • 흐림원주18.6℃
  • 흐림장수15.9℃
  • 흐림태백13.3℃
  • 흐림북창원19.8℃
  • 흐림해남18.2℃
  • 흐림정읍17.2℃
  • 흐림강진군17.6℃
  • 흐림금산17.5℃
  • 흐림철원16.4℃
  • 흐림경주시19.2℃
  • 흐림부안18.0℃
  • 비울산20.0℃
  • 흐림임실17.1℃
  • 흐림보령17.7℃
  • 흐림완도18.4℃
  • 흐림남해17.8℃
  • 흐림양평18.6℃
  • 비광주17.0℃
  • 흐림추풍령17.5℃
  • 흐림동두천18.2℃
  • 흐림양산시20.5℃
  • 흐림보은17.5℃
  • 비제주21.2℃
  • 흐림파주17.8℃
  • 비포항20.7℃
  • 흐림성산22.9℃
  • 흐림장흥18.0℃
  • 흐림이천18.3℃
  • 흐림서청주18.0℃
  • 흐림북춘천16.6℃
  • 흐림순창군16.5℃
  • 비서귀포22.8℃
  • 비전주18.3℃
  • 비홍성18.6℃
  • 흐림영천17.9℃
  • 비목포17.0℃
  • 흐림영광군17.2℃
  • 흐림충주18.1℃
  • 흐림남원16.7℃
  • 흐림울진18.3℃
  • 흐림청송군16.4℃
  • 비수원19.0℃
  • 비대구19.4℃
  • 흐림광양시17.2℃
  • 흐림고창군17.1℃
  • 비인천19.7℃
  • 비흑산도17.9℃
  • 비부산20.6℃
  • 흐림서산18.3℃
  • 구름많음울릉도20.2℃
  • 흐림고산21.9℃
  • 흐림안동17.8℃
  • 흐림동해18.4℃
  • 2025.10.03 (금)

시장 조사 기관, 2022년 전기차 품질 연구 결과 발표..."전기차 품질 갈수록 하락"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7-01 16:18:46
  • -
  • +
  • 인쇄

미국 시장 조사 기관 JD 파워(JD Power)가 2022년 자동차 제조사별 전기차 품질 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행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등록된 전기차 소유주와 임대 사용자 8만 4,165명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JD 파워는 올해 출시된 신차 모델이 전년도 대비 11% 감소했으며, 올해 출시된 차량의 품질 문제가 지난해보다 심각해진 사실에 주목했다.

JD 파워는 제조사별 차량 100대당 발견되는 결함 건수 집계 결과를 공개하며, 폴스타(Polestar) 차량의 결함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폴스타 차량 100대당 문제 발생 건수는 총 328대로, 차량 100대당 결함 180건이 발견된 업계 평균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크라이슬러(265건), 볼보(256건), 마제라티(255간), 아우디(239건) 순으로 차량 결함 발생 건수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는 올해도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였다. 올해 조사 대상이 된 차량 문제 10건당 6건꼴로 인포테인먼트 관련 문제를 보고했기 때문이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과 같은 차량 소프트웨어 사용자 수가 증가하면서 관련 문제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포테인먼트 관련 문제 중 발생률이 가장 높은 문제는 소프트웨어 연결성 문제이다.

이번 설문 조사 응답자 절반이 카플레이를, 17%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카플레이나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 소프트웨어 연결 문제를 이야기한 응답자 비율은 5.8%를 기록하며, 4.9%를 기록한 지난해보다 약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자보다 카플레이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문제 보고 비율이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JD 파워는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와 관련, 빌트인 음성 인식 기능 문제(4.6%), 터치스크린 혹은 디스플레이 스크린 조작 어려움(3.5%), 빌트인 블루투스 시스템(3.4%), 플러그 및 USB 포트 전력 충전 문제(2.9%) 순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문제 발생 비율이 높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관련 문제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JD 파워는 차량 100대당 배터리형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결함 보고 건수가 각각 240건, 239건으로, 총 175건으로 집계된 내연기관 차량보다 결함이 더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자율주행 시스템 관련 문제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율주행 시스템 문제 중 차량 탈선 문제 발생률이 4.1%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