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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기업, 사회 활동 돕는 초소형 컨셉 카 개발

박채원 / 기사승인 : 2022-07-29 15: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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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sahi Kasei
출처: Asahi Kasei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매셔블이 일본 자동차 기업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가 단독 설계한 독특한 컨셉 차량 AKXY2를 소개했다.

언뜻 보면 보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상단에 보트 형태의 버블을 채택한 차량이다. AKXY2는 단순히 출퇴근길, 장보기 등과 같은 목적으로 정해진 목적지 이동만을 위한 차량이 아니다. AKXY2의 주된 개발 목적은 사회 활동과 야외 활동 지원이다.

차량 디자인은 아사히 카세이의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만족(satisfaction)’, ‘사회(society)’로 구성된 3S 철학에 따라 탄생했다. 상단 버블을 적용한 차량 디자인 자체는 3S 철학에 따라 지속 가능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AKXY2의 주요 활용 목적으로 염두에 둔 채로 채택되었다.

지속 가능성을 위해 차량 소재는 프리미엄 극세사 스웨이드인 Dinamica를 채택했다. 차량 인테리어 제작에는 재활용 페트와 바이오 기반 페트, 천연 블렌드, 해양 폐기물 등을 선택하며, 탄소 발자국 감축을 시도했다.

또, 소비자 만족도를 위해 차량 충돌 문제 이외의 안전 요구 해결 방안을 위해 항균성 직물을 선택했다. 차량 내부를 병원균 확산 문제에서 보호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센서를 장착해, 차량 내부 이산화탄소 농도를 모니터링하면서 최적의 공기질 유지와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사회와 관련, 자동차의 역할을 고려했다. 아사히 카세이는 미래에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 이상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차량을 친구, 가족과의 여가를 보낼 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설계하였다.

원활한 차량 탑승이나 행사 주최를 위해 차량 상단의 버블을 위로 올릴 수 있다. 버블을 다시 내리면, 도로를 주행할 수 있다.

다만, 보트와 비슷한 외관과는 달리 방수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아사히 카세이 유럽 지사 자동차 사업 개발부 총괄 관리자 로더 헤이코(Heiko Rother)는 “소비자사이에서 안전성과 편리함, 지속 가능성이 개선된 차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아사히 카세이는 소비자의 요구에 빨리 응답하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11월, 자체 설문 조사를 통해 차량 사용자 50%가 미국과 독일, 일본, 중국의 여러 브랜드 차량을 선호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소비자 선호 브랜드의 차량을 비교한 뒤 차량 소재가 차량 요소와 사용자 경험을 차별화할 핵심이라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친환경 컨셉 카 AKXY2의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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