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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도네시아와 50억 달러 규모 니켈 공급 계약 체결

고다솔 / 기사승인 : 2022-08-09 13: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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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인도네시아 정부와 손을 잡았다.

로이터, 일렉트렉, 테슬라라티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8월 8일(현지 시각),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와 50억 달러 규모의 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판자이탄 장관은 8일, 매체 인터뷰에서 “테슬라와 전기차 생산 계획을 두고 계속 협력 중이다. 그러나 인도네시아가 테슬라에 5년간 니켈을 공급한다는 사실은 확정되었다”라고 밝혔다.

테슬라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의 니켈 가공 기업 5곳과 총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기업의 가공 과정을 거친 니켈은 테슬라의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가 될 예정이다.

테슬라와 인도네시아의 인연은 수년 전부터 이어졌다. 테슬라는 이미 2020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와 현지 니켈 합작 법인 설립을 논의했다. 니켈이 전기차 배터리 셀의 주요 소재이므로 니켈 공급량을 확보하려는 계획이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오래전부터 전기차와 배터리 자체 개발 역량 확보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투자사 확보 목적으로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해 니켈 수출을 금지했다.

이후 일론 머스크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 나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5월에는 루후트 판자이탄(Luhut Pandjaitan) 투자해운조정부 장관이 테슬라에 자바섬 바탕 지역에 전기차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등 테슬라의 인도네시아 투자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투자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테슬라와 인도네시아의 협력 시도가 결렬되었을 가능성을 주장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테슬라 이외에도 도요타, 미쓰비시 등 일본 기업이 자동차 생산을 위해 주목한 곳이기도 하다. 또, 최근에는 니켈 수출 금지 후 LG와 현대 등 국내 기업과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이밖에 중국 전기차 기업 우링자동차와 체리자동차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인도네시아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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