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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쿼터백 '러셀 윌슨', 시애틀 스포츠 카드 수집가 사이에서 인기

안하영 / 기사승인 : 2022-11-30 13: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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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트레이드된 미국 프로풋볼 ‘덴버 브롱코스’ 쿼터백인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의 카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위키미디어]
6개월 전 트레이드된 미국 프로풋볼 ‘덴버 브롱코스’ 쿼터백인 ‘러셀 윌슨(Russell Wilson)의 카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위키미디어]

6개월 전 트레이드된 미국 프로풋볼(NFL) ‘덴버 브롱코스’의 ‘러셀 윌슨(Russell Wilson) 카드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 전문 채널 코모뉴스는 러셀 윌슨이 다시 시애틀로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과 활약을 기대하며 시애틀 수집가들이 그의 카드를 선호하고 있다고 9월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윌슨의 카드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수집가 스미스 조스(Smith' Joss)가 소유하고 있는 카드로 윌슨의 신인 시즌 사인과 손으로 그린 플레이 그림이 포함돼 있다. 사인은 왼쪽금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른쪽에는 그의 플레이 그림이 위치해 있다. 세계에서 단 5개만 제작된 희소성 있는 카드다.

러셀 윌슨은 미국 프로풋볼의 대표적인 스크램블형 쿼터백으로, 시애틀 시호크스를 슈퍼볼 우승으로 이끌었지만, 올 시즌 브롱코스로 트레이드됐다. 드래프트 당시 작은 키와 미국 프로풋볼에선 통하기 어려운 듀얼스렛 쿼터백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평가 절하되기도 했다. 슈퍼볼 우승 후에도 마션 린치에게 공주는 셔틀 정도로 취급받았을 정도로 과소평가 받았지만, 린치의 은퇴와 시애틀 오펜시브 라인의 몰락 후에도 팀을 성장시키며 리그 최상급 쿼터백으로 발돋움했다.

무엇보다 윌슨이 다른 쿼터백들과 차별점을 갖는 부분은 쿼터백임에도 불구하고 러싱작전을 실행할 때 블로커를 자청하며 러닝백의 길을 터준다는 점이다. 특히 달리는 쿼터백이라는 인식이 박혀있던 커리어 초기에는 마션 린치에게 공을 넘긴 뒤에 30~40야드를 옆에서 함께 달리며 상대 수비진의 혼란을 초래하는 플레이를 많이 선보였다.

러셀 윌슨의 희소 카드 소유자 스미스 조스는 “이 카드는 현대에 어떻게 팬을 취미로 끌어들이고 기념품과 카드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며, “스포츠카드 시장이 더 성장함에 따라 윌슨의 카드 가치도 함께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트레이딩 카드 거래는 전년 대비 142% 급증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카드 트레이딩 시장은 지난해 130억 달러(한화 17조 원) 수준으로, 11년 동안 평균 연간 성장률 13%씩 성장해 2032년에는 490억 달러(한화 64조 1,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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