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시장 조사 기관 "2032년 스포츠 카드 시장, 2년 전보다 10배 성장한다"

  • 맑음통영8.6℃
  • 맑음성산11.2℃
  • 맑음정읍4.9℃
  • 맑음서울5.2℃
  • 박무안동1.5℃
  • 맑음동두천1.2℃
  • 맑음울진6.9℃
  • 맑음고흥3.5℃
  • 박무북춘천-1.1℃
  • 맑음서귀포12.3℃
  • 맑음청주4.5℃
  • 맑음인제-0.3℃
  • 맑음영월0.5℃
  • 맑음영덕7.5℃
  • 맑음장수-0.3℃
  • 맑음보령4.0℃
  • 맑음철원-1.2℃
  • 맑음이천0.4℃
  • 맑음북창원6.6℃
  • 맑음추풍령2.1℃
  • 박무홍성1.2℃
  • 구름조금제주12.9℃
  • 맑음김해시7.6℃
  • 맑음진도군10.8℃
  • 맑음인천6.5℃
  • 맑음포항8.7℃
  • 맑음부여0.4℃
  • 맑음의령군-0.3℃
  • 맑음보은0.1℃
  • 박무대구4.2℃
  • 맑음남원3.3℃
  • 구름조금울릉도12.2℃
  • 박무전주4.6℃
  • 맑음양평1.7℃
  • 맑음산청3.5℃
  • 맑음여수9.6℃
  • 맑음정선군-1.9℃
  • 맑음봉화-2.1℃
  • 맑음광양시7.7℃
  • 맑음상주3.8℃
  • 맑음서청주-0.4℃
  • 맑음진주3.2℃
  • 맑음원주0.8℃
  • 맑음북강릉6.7℃
  • 맑음영천1.5℃
  • 맑음백령도11.1℃
  • 맑음장흥4.4℃
  • 맑음파주-1.5℃
  • 맑음문경3.7℃
  • 맑음울산8.9℃
  • 맑음세종2.8℃
  • 맑음영주0.1℃
  • 맑음부안3.6℃
  • 맑음창원8.2℃
  • 맑음완도10.4℃
  • 맑음금산1.4℃
  • 맑음영광군3.7℃
  • 맑음군산4.1℃
  • 맑음임실1.4℃
  • 맑음홍천0.4℃
  • 맑음함양군0.9℃
  • 구름조금동해7.7℃
  • 맑음부산10.8℃
  • 박무대전2.7℃
  • 맑음강화3.5℃
  • 맑음청송군-0.2℃
  • 맑음강진군9.3℃
  • 맑음양산시5.2℃
  • 맑음거제7.4℃
  • 맑음대관령-3.8℃
  • 맑음경주시3.3℃
  • 맑음태백-1.2℃
  • 맑음수원1.9℃
  • 맑음목포9.0℃
  • 맑음천안0.2℃
  • 맑음해남7.8℃
  • 맑음흑산도11.5℃
  • 맑음고창2.9℃
  • 맑음순창군1.9℃
  • 맑음순천4.3℃
  • 구름조금강릉9.0℃
  • 맑음구미3.6℃
  • 맑음보성군10.2℃
  • 맑음서산1.0℃
  • 박무북부산3.6℃
  • 맑음춘천0.0℃
  • 맑음밀양2.3℃
  • 맑음광주7.0℃
  • 맑음충주-0.3℃
  • 맑음고산13.9℃
  • 맑음고창군4.1℃
  • 맑음합천3.5℃
  • 맑음남해7.8℃
  • 맑음거창0.8℃
  • 맑음속초8.3℃
  • 맑음제천-1.5℃
  • 맑음의성0.1℃
  • 2025.11.14 (금)

시장 조사 기관 "2032년 스포츠 카드 시장, 2년 전보다 10배 성장한다"

안하영 / 기사승인 : 2022-09-26 16:42:00
  • -
  • +
  • 인쇄
스포츠 카드와 기념품 시장이 호황이다. [사진출처: 이베이]
스포츠 카드와 기념품 시장이 호황이다. [사진출처: 이베이]

스포츠 카드와 기념품 시장이 호황이다. 미키 맨틀(Mickey Mantle) 야구 카드가 최근 1,260만 달러(한화 180억 4950만 원)에 판매되며 최고가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 여름에는 무하마드 알리의 1974년 되찾은 헤비급 복싱 벨트가 620만 달러(한화 99억 8150만 원)에 팔리는 등 스포츠 카드, 기념품 전성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희귀한 품목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지하실이나 다락방에 먼지가 쌓였을 수 있는 품목 가격도 인상되고 있다. 이러한 품목의 대부분은 이베이(eBay)와 같은 경매 사이트에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CBS에 따르면, 최근 들어 스포츠 수집품 시장에서 스포츠 카드나 기념품 전문가들도 이목을 끌고 있다. 미주리주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43세의 스포츠 기념품 수집가인 자레드 제닝스(Jarred Jennings)는 1988년부터 쉬지 않고 스포츠 카드를 수집해 왔다. 스포츠 기념품 수집 및 판매가 지난 10년 동안 그의 주요 수입원이었다.

제닝스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봉쇄 조치가 시행될 시기에 시작된 스포츠 카드와 기타 기념품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시카고 불스의 라스트 댄스 다큐멘터리도 컬렉션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시장 조사 및 컨설팅 회사인 디사이퍼 마켓 인사이트(Decipher Market Insights)는 ‘스포츠 기념품 시장 규모, 통계, 성장 추세 분석 및 예측 보고서’를 통해 스포츠 기념품 시장 규모가 2021년 260억 달러(한화 37조 2,762억 원)에서 2032년 2,272억 달러(한화 325조 7,36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수집품에 대한 관심이 극적으로 급증하면서 스포츠 기념품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디지털화와 합법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수집품에 대한 손쉬운 접근도 한 몫 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본 기업은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다. 이베이의 스포츠 카드 온라인 판매는 이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골딘 옥션도 2021년 매출을 전년 대비 두 배로 늘려 가장 큰 경매 회사로 부상했다.

보고서는 “스포츠 기념품은 자산 관리 및 투자 회사를 위한 엄청난 잠재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등급 서비스는 앞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