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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교정시설, 수감자 사회 복귀 위한 코딩 교육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 운영

최정인 / 기사승인 : 2022-10-28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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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역 방송사 4KXLF가 몬태나 주립 교도소(Montana State Prison)의 수감자를 위한 코딩 교육 프로그램인 ‘라스트 마일(Last Mile)’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1년간 진행되며, 주당 24~40시간 진행되는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은 수감자가 전문 기술을 쌓고, 출소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도록 도우면서 재범률을 낮춘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몬태나 주지사 그렉 지안포르테(Greg Gianforte)이 시작해, 지안포르테 가족 재단(Gianforte Family Foundation)이 후원한다. 프로그램은 수감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코딩, 웹 디자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지안포르테 주지사는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으로 터득한 기술을 활용해, 고소득 일자리를 찾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출소 후 사회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며,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첫 수강생인 22명의 수감자 중 대다수는 한 번도 컴퓨터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새로운 기술을 배울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감자 중 한 명인 브루스 개래이(Bruce Garay)는 “기업의 인재 수요가 높은 코딩 및 웹 디자인 분야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더불어 인터넷 활용에 영향을 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월급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수감자인 고든 레드울프(Gordon Redwolf)가 말하기를 “프로그램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 프로그램인 라스트 마일 프로그램은 현재 미국 6개 주 16개 교정 시설에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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