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미키 맨틀의 19금 농담 담은 설문지, 르랜트 경매 낙찰

  • 구름많음함양군4.5℃
  • 흐림광양시11.5℃
  • 맑음금산5.5℃
  • 흐림장흥9.1℃
  • 맑음흑산도16.1℃
  • 흐림서울10.8℃
  • 흐림홍천3.9℃
  • 맑음서청주7.0℃
  • 맑음안동7.8℃
  • 맑음정읍12.0℃
  • 구름조금홍성13.0℃
  • 흐림성산15.6℃
  • 구름많음충주6.1℃
  • 구름많음진도군10.6℃
  • 구름많음밀양10.5℃
  • 맑음추풍령9.5℃
  • 맑음백령도13.5℃
  • 구름조금대관령8.8℃
  • 맑음강화11.0℃
  • 흐림해남8.5℃
  • 맑음순창군6.2℃
  • 흐림동두천9.3℃
  • 맑음전주11.6℃
  • 구름많음통영13.9℃
  • 맑음속초15.9℃
  • 흐림정선군3.0℃
  • 구름많음인제8.3℃
  • 흐림순천10.6℃
  • 맑음고창군12.0℃
  • 구름조금문경13.2℃
  • 맑음장수6.2℃
  • 흐림보성군9.8℃
  • 구름많음거창5.9℃
  • 맑음청주9.1℃
  • 구름많음서귀포18.0℃
  • 맑음보령14.6℃
  • 흐림영월3.5℃
  • 맑음북강릉15.2℃
  • 구름많음양산시13.4℃
  • 구름많음경주시12.9℃
  • 맑음보은6.4℃
  • 맑음영광군11.6℃
  • 맑음서산9.7℃
  • 맑음영덕13.4℃
  • 흐림강진군9.4℃
  • 구름많음포항12.5℃
  • 맑음천안7.9℃
  • 흐림제천4.2℃
  • 맑음세종8.5℃
  • 흐림북부산12.4℃
  • 흐림완도12.8℃
  • 구름많음거제13.8℃
  • 맑음춘천6.3℃
  • 구름많음산청5.2℃
  • 흐림이천6.7℃
  • 구름많음남원6.2℃
  • 맑음군산9.5℃
  • 구름많음태백10.1℃
  • 흐림여수12.1℃
  • 맑음동해15.1℃
  • 맑음목포11.0℃
  • 맑음울진16.0℃
  • 흐림남해11.7℃
  • 구름많음고산15.9℃
  • 흐림울산12.5℃
  • 맑음고창12.2℃
  • 구름많음김해시12.3℃
  • 맑음부안10.8℃
  • 흐림원주5.0℃
  • 맑음대전9.5℃
  • 구름많음제주16.0℃
  • 맑음임실9.6℃
  • 맑음북춘천6.6℃
  • 구름많음합천6.9℃
  • 맑음봉화9.0℃
  • 맑음철원10.0℃
  • 흐림진주9.1℃
  • 구름조금영주12.9℃
  • 흐림양평6.1℃
  • 맑음의성5.5℃
  • 맑음울릉도16.7℃
  • 흐림고흥10.7℃
  • 흐림의령군7.1℃
  • 맑음청송군6.9℃
  • 구름많음영천10.1℃
  • 맑음상주9.8℃
  • 구름조금대구10.1℃
  • 맑음강릉15.5℃
  • 맑음광주10.1℃
  • 맑음구미10.1℃
  • 흐림북창원11.8℃
  • 맑음부여5.6℃
  • 박무인천12.9℃
  • 박무수원10.3℃
  • 구름많음창원12.9℃
  • 맑음파주8.6℃
  • 구름많음부산14.7℃
  • 2025.11.13 (목)

미키 맨틀의 19금 농담 담은 설문지, 르랜트 경매 낙찰

최정인 / 기사승인 : 2022-12-16 09:55:00
  • -
  • +
  • 인쇄
출처: Sports Collectors Daily (1959 Yoo-Hoo Mantle card)
출처: Sports Collectors Daily (1959 Yoo-Hoo Mantle card)

전설적인 야구 선수 미키 맨틀(Mickey Mantle)은 장난이 심한 편이었으며, 선수 생활을 마친 후 서명한 야구공 및 다른 아이템에 그의 조잡한 생각을 적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했다. 최근 어느 한 경매에서 맨틀의 장난기를 엿볼 수 있는 설문지가 고가에 낙찰됐다.

스포츠 카드 전문 매체 스포츠 컬렉터스 데일리에 따르면, 르랜드(Lelands)가 2022 가을 클래식 경매를 종료하면서 미키 맨틀이 외설적인 답변을 적은 양키스(Yankee) 동료 설문지가 24만 2,789달러에 낙찰됐다.

구매자의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1973년에 양키스의 50주년 기념식에 앞서 가장 좋아하는 양키스 스타디움에서의 기억을 공유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맨틀은 팀의 임원인 밥 피셸(Bob Fishel)에게 작은 이야기를 적어 보냈다.

전 양키스 홍보담당자 마티 아펠(Marty Appe)은 뉴욕 포스트(New York Post)와의 인터뷰에서 "필체를 보았을 때, 미키 맨틀의 것이 맞다. 해당 설문지에 적은 답변은 항상 맨틀의 장난의 대상이 된 동료 밥 피셸(Bob Fishel)에게 충격을 주기 위한 것이었다"라며, "물건은 진품이지만, 의도는 실제 사건의 묘사가 아니라 저속한 유머였다. 설문지를 수십 년 동안 소유했으며, 마침내 그것을 배리 할퍼(Barry Halper)에게 주었다.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넘어갔다"라고 설명했다.

경매에서 높은 가격을 기록한 판매 품목 중에는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팀의 조 그린(Joe Greene)이 1975 슈퍼볼 우승 시즌 경기에서 입은 저지가 있었다. 검은색과 금색의 듀렌 셔츠는 6만 43달러에 판매됐다.

경매에는 맨틀이 1957-58년에 양키스에서 사용한 경기 헬멧(5만 1,868달러), 프랭크 로빈슨(Frank Robinson)이 1966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에서 MVP를 수상한 트리플 크라운, 월드 챔피언십 시즌에 경기에서 입은 저지(5만 400달러), 등급이 매겨진 카드가 5장밖에 존재하지 않는 PSA 4등급 1959 유후 맨틀(Yoo-Hoo Mantle) 카드 복사본 중 하나(4만 9,398달러)가 포함됐다.

그 외 주요 경매품에는 1955 월드 시리즈 경기에서 사용된 필 리주토(Phil Rizzuto)의 사인된 배트 PSA 10 (3만 2,497달러), 베이브 루스(Babe Ruth)의 단일 사인 야구공 (3만 2,497달러), 1955 탑스 재키 로빈슨(1955 Topps Jackie Robinson) 사인 카드 (3만 168달러), 1930년대 베이브 루스와 루 게릭(Lou Gehrig) 이중 사인 야구공 (2만 3,432달러)이 포함됐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