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황희찬 48분′ 울버햄튼, 맨시티에 0-3 대패

  • 맑음김해시18.6℃
  • 맑음의성16.3℃
  • 맑음천안14.4℃
  • 맑음영광군14.1℃
  • 맑음고창14.4℃
  • 맑음인천13.3℃
  • 맑음목포13.3℃
  • 맑음진주17.2℃
  • 맑음대전15.7℃
  • 맑음포항18.1℃
  • 맑음파주13.9℃
  • 맑음서울14.6℃
  • 맑음의령군18.2℃
  • 맑음장흥16.6℃
  • 맑음경주시17.6℃
  • 맑음완도17.0℃
  • 맑음임실14.5℃
  • 맑음홍천13.7℃
  • 맑음인제12.7℃
  • 맑음충주14.3℃
  • 맑음양평14.6℃
  • 맑음해남15.0℃
  • 맑음부여15.9℃
  • 맑음장수13.9℃
  • 맑음서귀포21.4℃
  • 맑음이천15.6℃
  • 맑음추풍령13.2℃
  • 구름조금제주18.2℃
  • 맑음북강릉14.5℃
  • 맑음고흥17.2℃
  • 맑음속초13.1℃
  • 맑음서산14.2℃
  • 맑음구미16.4℃
  • 맑음순창군14.5℃
  • 맑음제천12.9℃
  • 맑음북춘천13.8℃
  • 맑음춘천15.1℃
  • 맑음백령도13.0℃
  • 맑음남원15.7℃
  • 맑음상주15.3℃
  • 맑음서청주14.4℃
  • 맑음함양군
  • 맑음청송군15.0℃
  • 맑음고산14.7℃
  • 맑음군산14.1℃
  • 맑음영주13.3℃
  • 맑음성산16.5℃
  • 맑음태백12.3℃
  • 맑음보은14.4℃
  • 맑음거제15.5℃
  • 맑음문경14.4℃
  • 맑음봉화14.3℃
  • 맑음합천17.6℃
  • 맑음남해16.4℃
  • 맑음산청17.0℃
  • 맑음철원13.0℃
  • 맑음창원17.6℃
  • 맑음정선군13.5℃
  • 맑음고창군14.8℃
  • 맑음양산시19.1℃
  • 구름많음울릉도14.0℃
  • 맑음원주13.2℃
  • 맑음보성군17.5℃
  • 맑음영덕16.8℃
  • 맑음광양시19.4℃
  • 맑음보령16.4℃
  • 맑음울산17.6℃
  • 맑음영월13.7℃
  • 구름조금진도군14.4℃
  • 구름조금광주15.8℃
  • 맑음울진16.4℃
  • 맑음강화13.1℃
  • 맑음수원13.6℃
  • 맑음밀양18.9℃
  • 맑음청주15.3℃
  • 맑음여수17.6℃
  • 맑음세종15.3℃
  • 맑음대관령10.3℃
  • 맑음강릉15.2℃
  • 맑음대구17.5℃
  • 맑음안동15.9℃
  • 맑음동해14.7℃
  • 맑음북부산19.6℃
  • 맑음전주15.7℃
  • 맑음정읍14.5℃
  • 맑음강진군16.8℃
  • 맑음부산19.7℃
  • 구름조금홍성15.4℃
  • 구름많음순천14.6℃
  • 맑음부안14.7℃
  • 맑음통영19.3℃
  • 맑음동두천14.3℃
  • 맑음북창원18.2℃
  • 구름조금흑산도13.9℃
  • 맑음거창18.1℃
  • 맑음영천16.8℃
  • 맑음금산14.5℃
  • 2025.11.14 (금)

'황희찬 48분' 울버햄튼, 맨시티에 0-3 대패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1-25 10:00:20
  • -
  • +
  • 인쇄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황희찬 / 사진=Gettyimages 제공

황희찬이 48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FC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FC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크게 졌다.

이로써 승점을 쌓지 못한 울버햄튼은 4승 5무 11패(승점 17점)로 17위에 머물렀다.

이에 비해 승전고를 울린 2위 맨시티는 14승 3무 3패(승점 45점)로 선두 아스널FC(15승 2무 1패·승점 47점)를 맹추격했다.

이날 울버햄튼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황희찬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후반 시작과 함께 주앙 무티뉴와 교체됐다. 팀 전체적으로 맨시티에 밀린 탓이 컸다.

울버햄튼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황희찬을 비롯해 아다메 트라오레, 라울 히메네즈가 최전방에 위치했으며 마리오 레미나, 후벵 네베스, 마테우스 누네스가 그 뒤를 받쳤다. 백4는 우고 부에노, 맥스 킬먼, 네이선 콜린스, 넬손 세메두가 구축했으며 골키퍼 장갑은 조세 사가 꼈다.

맨시티는 4-2-3-1 전형으로 맞섰다. 앨링 홀란이 득점을 노렸으며 리야드 마레즈, 케빈 더 브라위너, 잭 그릴리쉬가 중원에서 지원했다. 로드리와 일카이 권도안이 공·수를 조율했으며 리코 루이스, 존 스톤스, 미누엘 아칸지,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문은 에데르송 모랄레스 골키퍼가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울버햄튼을 몰아붙이던 맨시티는 전반 18분 좋은 기회를 잡았다. 상대 수비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더 브라위너가 볼을 탈취한 후 홀란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받은 홀란은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사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8분에는 그릴리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볼은 사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하지만 맨시티는 세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40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홀란이 머리로 마무리했다. 홀란의 리그 23호골. 분위기를 탄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 그릴리쉬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상대 수비수에 막혔다. 울버햄튼이 0-1로 뒤진 채 전반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서도 공격의 고삐를 풀지 않은 맨시티는 후반 5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권도안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홀란이 실수없이 성공시켰다.

기세가 오른 맨시티는 후반 9분 세 번째 골까지 터뜨렸다. 이번에도 홀란이 주인공이었다.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틈타 마레즈가 볼을 가로챘고, 이를 홀란에게 건넸다. 홀란은 텅 빈 골문에 차분히 밀어넣었다. 이날 결과로 홀란은 2022년 10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후 16경기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하게 됐으며, 지난 20일 토트넘 홋스퍼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올리게 됐다.

다급해진 울버햄튼은 남은 시간 동안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맨시티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울버햄튼의 0-3 패배로 막을 내렸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