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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 결승골' 알 힐랄, 알 아흘리 꺾고 ACL 8강 안착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2-21 14: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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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수(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장현수(왼쪽) / 사진=Gettyimages 제공

장현수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소속팀 알 힐랄 SFC(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 진출을 견인했다.

알 힐랄은 21일(한국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CL 16강전 샤바브 알 아흘리(아랍 에미리트)와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알 힐랄은 이로써 ACL 2연패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알 힐랄은 지난 2021년 대회 결승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2-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한국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장현수는 이날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후반 28분에는 머리로 결승골까지 터뜨리며 알 힐랄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전반 17분 오디온 이갈로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리드를 잡은 알 힐랄은 후반 28분 추가골까지 터뜨렸다. 장현수가 주인공이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루시아노 비에토의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댄 장현수는 볼이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슈팅을 시도, 알 아흘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알 힐랄은 후반 34분 비에토의 쐐기골로 승기를 굳혔다. 후반 41분에는 한 골을 허용했지만, 승리와 마주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한편 서아시아 지역에서는 이처럼 아직 토너먼트가 진행 중이지만, 동아시아는 준결승까지 모든 일정이 끝났다. 지난해 8월 25일 펼쳐진 4강전에서 우라와 레즈(일본)가 전북현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안착해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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