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을 시작으로 '지옥',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지금 우리 학교는' 등 한국 OTT 콘텐츠는 극찬을 받으며 이제 "한국 콘텐츠가 곧 글로벌이다"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많은 이득을 챙긴 넷플릭스의 독주는 멈출 수가 없었고 한국의 OTT 플랫폼인 티빙, 웨이브, 왓챠 등은 2인자에 머물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OTT의 해외 진출을 국제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OTT 해외진출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국내 OTT 플랫폼·콘텐츠의 글로벌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수출 기회를 확대하고자하며 , 국내·외 OTT 산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인 'OTT 특화 국제행사'를 오는 10월 최초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OTT 특화 국제행사에서는 ▲국내·외 우수 콘텐츠를 포함, 제작사·창작자·엔지니어 등 OTT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국제 OTT 시상식(가칭)' ▲해외 OTT·바이어 초청을 통한 투자설명회 ▲국내 OTT 플랫폼·중소 콘텐츠 제작사들을 국내·외 관련 업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OTT 기업관 ▲OTT 미래기술 컨퍼런스 등이 운영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OTT 기업은 글로벌 OTT 기업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올해를 K-OTT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아 국내 OTT의 글로벌 마케팅과 맞춤형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향후 해외 거점 연계와 콘텐츠 현지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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