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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AC밀란에 0-4 충격패…김민재 최저 평점

온라인뉴스팀 / 기사승인 : 2023-04-03 13: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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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김민재의 나폴리가 AC밀란에 충격적인 대패를 당했다.

나폴리는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AC밀란과의 홈경기에서 0-4로 졌다.

이날 패배로 나폴리는 23승2무3패(승점 71)를 기록했다. 2위 라치오(16승7무5패, 승점 55)와의 승점 차는 16점이다.

AC밀란은 15승6무7패(승점 51)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전히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리그 우승은 확정적인 수준이다. 다만 나폴리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AC밀란과 다시 만난다. 상대에게 기선 제압을 허용한 셈이다.

나폴리의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친 뒤, 후반 36분 주앙 제주스와 교체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5.6점을 줬는데, 이는 이날 양 팀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AC밀란은 전반 17분 하파엘 레앙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브라임 디아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레앙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고, 레앙은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AC밀란은 전반 25분 김민재의 머리를 맞고 흐른 공을 디아스가 마무리하며 2-0으로 차이를 벌렸다.

AC밀란의 공세는 계속 됐다. 후반 14분 레앙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개인기로 나폴리 수비수들을 따돌린 뒤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에는 알렉시스 살레마키어스가 쐐기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나폴리는 뒤늦게 반격을 시도했지만 AC밀란은 빈틈을 허용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AC밀란의 대승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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