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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스토어 직원 대상 노조 문제 경고...노사 협상도 진행 중

고다솔 / 기사승인 : 2023-04-10 10: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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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가 파워온(PowerOn)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스토어 관리자가 노동조합 형성 문제로 직원과 면담한 사실을 전했다.

거먼 기자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애플 유통 매장 270여 곳의 관리자가 직원과 노조 형성의 위험성을 이야기했다.

최근, 애플 내부에서 노조와 관련하여 진행된 회의는 애플의 모든 미국 매장에서 일관성 있게 진행되었다. 애플 경영진은 미국 전역의 애플스토어 중 첫 번째 노조가 형성된 메릴랜드주 토손(Towson) 애플스토어의 상황을 노조 형성과 관련, 경고 사례로 언급했다.

애플 관리자는 직원에게 토손 애플스토어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조(IAM) 구성이 임금의 1.5%에 해당하는 회비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토손 애플스토어 매장이 주말 휴가를 원하는 정규직 직원에게 더 많은 우선권을 부여하며, 시간제 근무 직원에게는 불이익을 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애플은 토손 애플스토어의 노조 형성을 두고 협상하기 시작했으나 양측은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은 격주가 아닌 일주일 단위 임금 지급, 외부 중재 기관을 통한 갈등 중재, 존중 및 존엄성 조항 추가, 재직 기간을 기준으로 한 승진 및 해고 조건 확립 등과 같은 노조의 제안을 거부했다.

다만, 애플 측은 노조 자체가 차별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표현을 추가하는 비차별적 정책 적용이라는 노조의 요구에 잠정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양측은 여전히 직원 건강과 안전 관련 정책, 자동화 기술로 대체가 가능한 업무 담당 직원을 위한 교육, 매장 폐업 이후의 상황 등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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