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헬스케어는 지난 17일 오후 12시부터 개최된 대한중소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인공지능의 이해와 ChatGPT의 의료분야 활용'을 주제로 국내 최초 GPT의 의료 분야 적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자는 채널헬스케어 김진천 대표로 최근 실리콘밸리에서 핫이슈인 ChatGPT/GPT-4를 다뤘으며, 주요 내용은 ▲ AI의 역사 ▲ GPT와 생성 AI 기술의 발전과 미래 ▲ 관련 비즈니스의 변화와 기회 ▲ ChatGPT/GPT-4의 의료분야 활용 ▲ ChatGPT/GPT-4 기반 인공지능 코칭을 탑재한 채널헬스케어 서비스 소개로 구성되었다.
김진천 대표는 "GPT의 등장은 아이폰 이후 AI 산업의 대혁명이라고 불릴 수 있는 혁신적인 사건이며, 실제로 현재 교육, 금융, 의료, 콘텐츠, 광고 등 다양한 업계에서 이 기술을 활용하고 있어 바야흐로 1인 유니콘도 가능한 세상이 되었다."고 말하며 발표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중소병원협회 회원들에게 발표하는 자리인 만큼 의료 산업과 GPT-4의 접목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발표 마지막에는 채널헬스케어가 개발 중인 GPT 기반 제 2형 당뇨병 관리 서비스도 소개됐으며, 헬스케어 앱에서의 활용 방법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었다.
한편, 채널헬스케어는 올해 7월에 국내에서 연속혈당측정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 2형 당뇨병 관리 앱 서비스를 공식 오픈 하고, 2024년 하반기에 ChatGPT/GPT-4를 기반으로 한 당뇨병 관리 인공지능 코칭 서비스를 탑재하여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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