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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청 대기질 측정 앱, 뉴욕 iOS 앱 다운로드 순위 13위 기록...페북·넷플릭스 제쳤다

최은희 / 기사승인 : 2023-06-09 1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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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처: Getty Images
풀처: Getty Images

최근, 뉴욕에서 미국 환경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대기질 앱 인기가 급격히 증가했다.

해외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7일(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환경청이 배포한 대기질 측정 앱인 ‘AIRNow’가 페이스북, 넷플릭스, 텔레그램 등 주요 SNS 및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치고 아이폰용 앱스토어 다운로드 횟수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환경청은 AIRNow의 다운로드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원인으로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 북동부 지역까지 전달된 것을 지목했다. 실제로 다수 언론사가 캐나다 산불 때문에 뉴욕시 하늘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에 등장하는 사막의 황무지와 비슷한 주황색 빛으로 변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정부 웹사이트 AirNow.gov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산불 영향으로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의 대기질 지수가 ‘건강에 좋지 않은 수준’에 해당하는 150을 넘어섰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7일 오전 기준 대기질 지수 205로,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수준’으로 관측됐다.

게다가 뉴욕시 정부 자체 대기질 측정 데이터인 IQAir는 뉴욕의 대기질이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최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시의 대기질 지수는 ‘건강에 매우 위험함’에 해당하는 342를 기록했다. IQAir의 대기질 측정 결과는 동부 표준시 기준 8일 오후 환경청의 대기질 측정 결과와 일치한다.

구글 데이터에 표시된 지역 대기 테스트 스테이션에 따르면 뉴욕 대도시 지역의 대기질 수치는 200 초반, 브루클린 및 맨해튼 일부 지역은 290 안팎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캐나다 산불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등 미국 중서부 지역과 북부 지역의 대기질에도 영향을 미쳤다. 두 지역의 대기질 수준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은 캐나다 대다수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AP 통신은 캐나다 산불로 2만여 명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캐나다 당국은 이번 여름철이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 시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퀘벡 주 전역에서 1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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