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美 환경청 대기질 측정 앱, 뉴욕 iOS 앱 다운로드 순위 13위 기록...페북·넷플릭스 제쳤다

  • 맑음춘천21.1℃
  • 구름조금전주22.2℃
  • 구름많음함양군21.7℃
  • 구름많음김해시23.3℃
  • 구름많음봉화20.8℃
  • 맑음양평20.8℃
  • 구름많음여수22.1℃
  • 구름조금청주22.4℃
  • 구름조금홍천20.0℃
  • 구름조금홍성22.1℃
  • 흐림합천21.8℃
  • 맑음영덕22.0℃
  • 구름조금군산22.1℃
  • 구름많음울산21.5℃
  • 구름많음의령군22.3℃
  • 구름많음영천22.7℃
  • 맑음서산22.3℃
  • 구름많음대관령15.3℃
  • 구름조금백령도21.2℃
  • 구름많음임실21.3℃
  • 구름조금안동22.2℃
  • 구름조금고산25.2℃
  • 구름많음통영22.9℃
  • 맑음상주22.7℃
  • 구름조금포항22.6℃
  • 구름많음정읍20.9℃
  • 구름많음장수20.2℃
  • 구름많음성산24.7℃
  • 맑음진도군23.2℃
  • 흐림경주시22.2℃
  • 구름많음진주21.8℃
  • 맑음문경23.3℃
  • 맑음울릉도21.1℃
  • 흐림동해17.7℃
  • 구름조금인천21.8℃
  • 흐림금산20.5℃
  • 구름많음장흥24.2℃
  • 구름조금인제20.3℃
  • 구름많음부산23.2℃
  • 구름많음광양시22.9℃
  • 흐림세종20.5℃
  • 구름많음영월21.1℃
  • 구름조금수원22.4℃
  • 구름많음해남23.6℃
  • 구름많음순천21.6℃
  • 구름많음제주25.0℃
  • 구름많음고창22.4℃
  • 구름조금북춘천21.4℃
  • 구름많음거창21.4℃
  • 구름많음정선군20.7℃
  • 구름많음거제22.3℃
  • 구름많음양산시23.6℃
  • 구름많음이천22.4℃
  • 구름조금북부산23.8℃
  • 구름조금남원20.3℃
  • 구름많음남해21.6℃
  • 구름많음서청주21.1℃
  • 구름조금원주20.8℃
  • 구름조금목포22.5℃
  • 맑음철원21.4℃
  • 구름조금밀양24.1℃
  • 구름조금파주21.3℃
  • 맑음청송군23.6℃
  • 구름많음고창군21.6℃
  • 구름조금대구23.0℃
  • 구름많음보성군23.7℃
  • 구름많음고흥23.5℃
  • 구름조금보령23.1℃
  • 구름많음부안22.0℃
  • 구름조금영주21.8℃
  • 구름많음대전22.0℃
  • 구름조금울진22.4℃
  • 구름많음서귀포27.5℃
  • 흐림태백15.2℃
  • 구름많음부여21.3℃
  • 구름많음제천20.1℃
  • 맑음완도25.5℃
  • 맑음동두천22.0℃
  • 구름많음순창군20.3℃
  • 구름조금서울22.1℃
  • 구름많음강릉20.7℃
  • 구름조금광주22.8℃
  • 맑음속초21.8℃
  • 구름조금의성23.3℃
  • 구름조금구미22.4℃
  • 구름많음북창원24.1℃
  • 구름많음영광군22.7℃
  • 구름조금강진군23.3℃
  • 구름많음추풍령20.8℃
  • 구름조금보은19.6℃
  • 흐림산청21.1℃
  • 구름조금충주22.4℃
  • 구름많음천안21.7℃
  • 구름조금창원23.3℃
  • 구름많음북강릉20.5℃
  • 구름많음흑산도24.9℃
  • 구름조금강화21.3℃
  • 2025.09.21 (일)

美 환경청 대기질 측정 앱, 뉴욕 iOS 앱 다운로드 순위 13위 기록...페북·넷플릭스 제쳤다

최은희 / 기사승인 : 2023-06-09 11:09:38
  • -
  • +
  • 인쇄
풀처: Getty Images
풀처: Getty Images

최근, 뉴욕에서 미국 환경청(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의 대기질 앱 인기가 급격히 증가했다.

해외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는 7일(미국 동부 표준시 기준) 환경청이 배포한 대기질 측정 앱인 ‘AIRNow’가 페이스북, 넷플릭스, 텔레그램 등 주요 SNS 및 엔터테인먼트 앱을 제치고 아이폰용 앱스토어 다운로드 횟수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환경청은 AIRNow의 다운로드 횟수가 급격히 증가한 원인으로 캐나다 산불 연기가 미국 북동부 지역까지 전달된 것을 지목했다. 실제로 다수 언론사가 캐나다 산불 때문에 뉴욕시 하늘이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Mad Max: Fury Road)’에 등장하는 사막의 황무지와 비슷한 주황색 빛으로 변한 사실을 일제히 보도했다.

정부 웹사이트 AirNow.gov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산불 영향으로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의 대기질 지수가 ‘건강에 좋지 않은 수준’에 해당하는 150을 넘어섰다. 특히, 필라델피아는 7일 오전 기준 대기질 지수 205로,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 수준’으로 관측됐다.

게다가 뉴욕시 정부 자체 대기질 측정 데이터인 IQAir는 뉴욕의 대기질이 전 세계 주요 도시 중 최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8일(현지 시각), 뉴욕시의 대기질 지수는 ‘건강에 매우 위험함’에 해당하는 342를 기록했다. IQAir의 대기질 측정 결과는 동부 표준시 기준 8일 오후 환경청의 대기질 측정 결과와 일치한다.

구글 데이터에 표시된 지역 대기 테스트 스테이션에 따르면 뉴욕 대도시 지역의 대기질 수치는 200 초반, 브루클린 및 맨해튼 일부 지역은 290 안팎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캐나다 산불은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와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등 미국 중서부 지역과 북부 지역의 대기질에도 영향을 미쳤다. 두 지역의 대기질 수준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은 캐나다 대다수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다. AP 통신은 캐나다 산불로 2만여 명이 이재민이 되었으며, 캐나다 당국은 이번 여름철이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산불 발생 시기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퀘벡 주 전역에서 10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해 통제 불능 상태가 되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