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 송지호 해변에 솟아있는 프라이빗 해변 호텔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이 일출 맛집으로도 손꼽힌다. 이 호텔은 고객들이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 87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마주하고 있는 죽도 일대는 국내에서 최초로 해중경관지구로 지정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특히,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객실 내부의 통유리 창문을 통해 고객들에게 시원하고 환상적인 전망을 제공한다. 또한, 연박 시 침대 시트를 교체하지 않은 채로 제공하는 미정비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테이를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고풍스러운 경치를 선물받으면서도 지갑을 가벼운 채로 놀러 올 수 있다.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산, 바다, 호수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루프탑에서는 송지호 호수, 설악산, 그리고 넓게 펼쳐진 바다의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호텔을 찾아와 예약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다.
주말 예약은 이미 2개월 전부터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워케이션을 즐기는 고객들이 주중에도 몰리는 상황이다. 지난 6월 평일 예약률은 놀라운 98%를 기록하였으며, 지난 5월에 비해 16% 더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 이에 김재웅 과장은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통유리뷰와 루프탑에서의 자연환경을 통해 지친 고객들에게 마치 답답한 속을 환기시키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워케이션 상품이 더 홍보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호텔 뷰를 즐기러 찾아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구혜영 칼럼] 카르텔의 서늘한 풍경](/news/data/2025/11/03/p1065592872193525_800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