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아블로 4'의 1.1.0 패치가 적용되면서 게이머들의 여론이 좋지 않다. 7월 19일에 공개된 패치 노트에 따르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약해지고 받는 대미지가 늘어났다고 한다.
메타크리틱에서 게이머 평점은 0점으로 일색, 커뮤니티와 외신 매체에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게이머들은 이번 패치로 기존의 캐릭터 빌드와 강력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던 재미가 줄어들었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다.
특히 원소술사 직업은 원래부터 '약체' 취급을 받아왔으나, 패치로 인해 추가 극대화 피해가 줄어들면서 가할 수 있는 대미지가 확연히 줄었다는 것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받는 대미지 측면에서도 여러 방어 접사 능력치가 낮아져 게임의 난이도가 상승했다. 이로 인해 호쾌한 게임 플레이를 기대하던 기존 게이머들은 실망하고, 커뮤니티, SNS, 평가 사이트 등을 통해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기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또한, 패치로 인해 '지옥물결' 콘텐츠의 난이도가 올라갔지만 보상은 그대로라는 점과 던전을 떠나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게이머들의 주요 불만 사항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러한 반응에 대응하기 위해 블리자드는 7월 21일(현지 시간)에 모닥불 채팅을 열어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최근 '디아블로 4' 개발진은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패치로 인한 여론 악화에 대처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대선 칼럼] 종교의 자유와 생명평화 문화의 확산](/news/data/2025/10/20/p1065590165479262_556_h.png)
![[구혜영 칼럼] 시스템 말고 사람을 교체하라](/news/data/2025/10/16/p1065594348054313_792_h.png)
![[기고] 필드하키, 남북 평화를 여는 새로운 그라운드](/news/data/2025/09/08/p1065577652443752_295_h.png)
![[윤창원 칼럼] 뜨는 도시, 지는 국가 – 지방정부 국제교류의 자율과 책임](/news/data/2025/08/27/p1065597151274916_658_h.png)
![[기고] 박찬대 ‘유감’](/news/data/2025/07/29/p1065571800897621_913_h.png)
![[기고] 내란종식 완수와 개혁·통합을 이끌 여당 대표의 리더십](/news/data/2025/07/28/p1065575493623584_535_h.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