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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 마감 임박…제4이통 나오나?

최준규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9 1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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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5G 28㎓ 주파수 할당 공모 19일 종료
SKT-KT-LGU+ 이어 새 사업자 등장할지 관심집중
미래모바일 신청 예정…사업성 떨어져 기업들 기피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공모한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이 19일에 마감한다. 그래픽=뉴시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공모한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이 19일에 마감한다. 그래픽=뉴시스

[CWN 최준규 기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에 이을 새 사업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19일 5G 28기가헤르츠(㎓) 신규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 접수가 마감되는데 미래모바일이 곧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자 1곳이 추가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공모한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이 이날 오후 6시께 최종 마감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이 주파수 대역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에 할당한 바 있지만 이들 이통3사는 구축 의무를 미이행해 이 주파수 대역을 반납해야만 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이통3사 과점 형태의 통신 시장 흐름을 깨뜨릴 사업자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자 공모에서 제4 이통사 유치를 위해 먼저 전국 단위 주파수 할당 최저 경쟁가격을 742억원으로 책정했는데 이는 2018년 낙찰가 2070억~2080억원의 약 3분의 1 수준인 파격적인 것이다.

또한 5G 기지국 구축 의무 수량도 1만5000대에서 6000대로 줄였으며 최대 40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과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신규 사업자 신청에 도전장을 낸 곳은 현재 미래모바일 1곳뿐이다.

이 외에도 기업 한 곳 이상이 과기정통부에 5G 28㎓ 사업 관련해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력 후보인 네이버, 카카오, 쿠팡, KB국민은행,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운영사) 등은 초기 설비투자 비용과 막대한 영업 비용이 필요하고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 많은 기지국을 구축하기 위해 비용도 만만치 않은 28㎓ 특징도 사업 도전을 꺼리게 하는 것 중의 하나다.

이번에 신청할 예정인 미래모바일도 5G 28㎓ 대역 신청과 함께 2.3㎓ 주파수 대역도 추가 할당도 요구할 예정으로 저주파수 대역을 함께 사용해 제4이통사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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