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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지원사격…영등포구, 공공행정 일자리‘청년 드림나래’모집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0: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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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1.10. 공공행정에서 일할 ‘청년 드림나래’ 참여 청년 18명 모집
최저임금보다 높은 생활임금 적용, 짧은 근무 시간으로 취업 및 학업 준비 병행 가능
공공 및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써 청년 취업 성공의 발판이 될 것
구청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청년드림나래'참여자. 사진=영등포구청
구청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청년드림나래'참여자. 사진=영등포구청

[CWN 이성호 기자] 영등포구는 청년 취업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상반기 ‘청년 드림나래’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등포구가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는 것.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청년고용률에 따르면, 구 청년 고용률(15~29세)은 57.2%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민선 8기 지난 2년간 구가 중점적으로 공공 및 민간 일자리 발굴에 힘쓴 결과이다.

이 가운데 구는 청년들이 구직 의욕과 자신감을 되찾고 적극적으로 취업 준비에 나설 수 있도록 ‘청년 드림나래’를 추진하고 있다.

‘청년 드림나래’는 업무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의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구 특화 일자리 사업이다.

2022년부터 시작한 ‘청년 드림나래’는 매년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장에서 업무를 경험하며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고, 비교적 짧은 근무 시간으로 취업 및 학업 준비도 병행할 수 있어 호응이 뜨겁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청년 드림나래’ 모집인원은 18명으로, 18세~39세 사이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는 내년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국제 가족관계 등록사건 상담 ▲이동노동자를 위한 세무, 일자리 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 보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험 가구 관리 및 돌봄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최일선에서 근무하게 된다.

단순한 사무보조 업무는 지양하고, 전공과 관심 분야에 맞는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참여자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최저생계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한 ‘생활임금제’를 적용한다. 일 6시간 근무시 일 68,616원(시급 11,436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12월 26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결혼이민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라면 이와 관련된 서류 제출 시 우선 선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내년 1월 29일 오후 5시에 구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공공행정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청년 드림나래’가 일자리 도약과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과 꿈을 지원하는 내실있는 정책으로 영등포구가 든든한 사다리가 되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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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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