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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삼성전자와 함께 주거공간-이동공간 잇는다

지난 / 기사승인 : 2024-01-04 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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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IoT(사물인터넷) 연동
주거공간과 이동공간 경계 허무는 연결로 운전 전·중·후 시간의 가치 증대
“커넥티드 카로 전세계 모든 고객의 이동 여정을 유의미한 시간으로 만들 것”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현대자동차

[CWN 지난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와 삼성전자가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 3일 삼성전자와 카투홈(Car-to-Home)·홈투카(Home-to-Car)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력으로 주거공간과 이동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 현대차·기아 고객은 차 안에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화면 터치 또는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AI(인공지능) 스피커, TV,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원격 차량 제어도 가능해진다.

이는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삼성전자의 글로벌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간의 유기적인 결합으로 제공된다. 특히 스마트싱스에는 삼성전자의 제품 외에도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어 고객의 일상생활에 끊김없는 연결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는 운전 중 기기 조작을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된 다양한 모드를 차량에서 실행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화면 터치, 음성 명령 외에 등록된 위치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실행되는 등 위치 기반의 자동 실행도 구현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와 스마트싱스를 연동시킴으로써 해외 고객에게도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기아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차량에도 해당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해영 현대차·기아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 상무는 “커넥티드 카의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보다 다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 현대차·기아 고객의 이동 여정이 유의미한 시간이 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찬우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홈투카 및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자동차를 연결해 고객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통신사 및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도 카투홈·홈투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조명, 플러그, 가스차단기, 환기, 에어컨, 보일러 등 6가지 항목의 조작을 제공하는 카투홈 서비스와 차량공조, 원격시동, 충전관리 등의 홈투카 서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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