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손태한 인턴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5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912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 1800건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매는 부동산 1617건, 동산 183건이 매각되며, 그중 임야 등 토지가 1063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캠코의 압류재산 공매는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편리하게 입찰 가능하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약 40년간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CWN 손태한 인턴기자
son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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