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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사면’ 시동 건 당정… 서민·소상공인 최대 290만명 연체기록 삭제

우승준 / 기사승인 : 2024-01-11 15: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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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서민·소상공인, 고금리·고물가로 힘겨운 경제상황 직면”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민·당·정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CWN 우승준 기자] 최대 290만명의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광범위적 신용사면이 추진된다.

당정은 11일 국회에서 ‘서민·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신용사면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대상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2000만원 이하 연체자 중 오는 5월 말까지 전액 상환한 이들에 대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이 경우 최대 290만명의 대상자가 신용사면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민당정협의 후 브리핑을 통해 “연체채무 전액 상환자 최대 290만명에 대한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전환된 상황에서도 서민과 소상공인들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힘겨운 경제상황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특히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대출을 연체했으나 이후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해도 ‘과거 연체가 있다는 이유’로 금융거래와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고도 했다.

유 정책위의장은 “당은 이분들이 연체액을 전액 상환할 시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신속히 복귀하도록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정부와 금융권에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당정은 신용사면의 일환으로 서민·소상공인의 연체기록이 삭제되면 신용점수 상승으로 정상적 금융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CWN 우승준 기자
dn1114@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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