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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서울대와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위해 손잡아

지난 / 기사승인 : 2024-01-19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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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와 선박 슬로싱 기술 고도화 추진
선박 화물창의 액체 화물이 동요하는 슬로싱 현상 계측 실험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고 기념 촬영하는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센터장(왼쪽)과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장(오른쪽). 사진=HD현대중공업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고 기념 촬영하는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센터장(왼쪽)과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장(오른쪽). 사진=HD현대중공업

[CWN 지난 기자] HD현대중공업이 서울대학교와 함께 선박 화물창의 슬로싱 기술 고도화를 통한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MOU)’를 체결했다. MOU에는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선박해양연구소 연구소장과 김용환 서울대학교 선박유탄성연구센터(LRF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슬로싱은 액체 화물이나 연료를 선박 화물창에 저장했을 때, 선박의 움직임에 의해 액체 화물이 동요하는 현상이다. 슬로싱으로 인해 발생하는 충격으로 화물창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화물창 개발 시 이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중공업과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선박의 슬로싱 관련 기술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슬로싱 모형실험 시설을 활용해 LNG(액화천연가스), 액화암모니아, 액화수소 등 각종 친환경 화물 및 연료에 대해 실제 선박에서 계측이 불가능한 복잡한 슬로싱 현상을 실험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선박의 화물창 설계를 더욱 고도화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는 최대 운동하중 1.5톤~14톤까지 총 3종의 모형실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LNG운반선, LNG-FSRU(부유식 LNG저장·재기화 설비), FLNG(부유식 LNG생산·저장·하역설비), LNG이중연료 추진선, 벙커링선 등 다양한 선박의 화물창 슬로싱에 대해 10년 이상 실험을 수행하며 연구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현호 HD현대중공업 연구소장은 “다양한 연구 경험과 국제적 전문성을 가진 서울대 선박유탄성연구센터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기술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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