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LG전자, 3년 연속 최대 실적…가전·전장 부문이 매출 견인 

  • 구름조금울진17.2℃
  • 구름많음청주22.5℃
  • 구름조금합천17.5℃
  • 구름많음전주20.7℃
  • 구름조금이천18.3℃
  • 구름많음홍성19.6℃
  • 구름많음완도20.5℃
  • 구름많음보령20.4℃
  • 구름많음봉화13.0℃
  • 구름조금양평18.5℃
  • 구름조금춘천15.6℃
  • 구름조금남해21.8℃
  • 구름조금금산17.9℃
  • 흐림백령도20.9℃
  • 구름조금인제13.1℃
  • 흐림경주시19.9℃
  • 구름조금거창17.9℃
  • 맑음북강릉16.3℃
  • 구름조금상주19.2℃
  • 구름많음진주17.3℃
  • 구름조금산청17.4℃
  • 구름많음수원21.2℃
  • 구름많음보성군20.5℃
  • 구름많음천안18.9℃
  • 맑음거제20.8℃
  • 구름조금밀양18.5℃
  • 구름많음해남19.2℃
  • 맑음동해15.6℃
  • 구름많음세종20.1℃
  • 구름조금양산시21.5℃
  • 구름조금장수15.4℃
  • 구름많음순천18.0℃
  • 구름많음광주23.1℃
  • 구름조금성산24.5℃
  • 비제주24.1℃
  • 맑음울릉도18.9℃
  • 구름많음장흥19.6℃
  • 구름많음정읍20.1℃
  • 구름조금북부산21.3℃
  • 구름많음서산19.0℃
  • 구름조금서울20.7℃
  • 맑음고산21.5℃
  • 구름조금영천16.9℃
  • 구름조금추풍령18.2℃
  • 흐림순창군19.1℃
  • 구름많음문경17.0℃
  • 구름조금여수22.5℃
  • 맑음철원15.0℃
  • 구름조금청송군14.6℃
  • 구름조금의성16.9℃
  • 구름조금의령군16.2℃
  • 흐림고창군20.2℃
  • 구름많음고흥20.6℃
  • 맑음태백12.5℃
  • 구름조금김해시20.4℃
  • 구름조금창원20.8℃
  • 구름많음흑산도21.4℃
  • 구름조금광양시21.0℃
  • 구름많음함양군17.1℃
  • 구름많음영덕17.3℃
  • 구름많음파주15.3℃
  • 맑음영월16.2℃
  • 맑음원주19.0℃
  • 구름조금속초15.7℃
  • 흐림고창20.7℃
  • 구름조금부산20.8℃
  • 구름조금북창원20.5℃
  • 구름조금서귀포23.9℃
  • 구름많음인천22.1℃
  • 구름조금북춘천14.8℃
  • 구름조금보은19.4℃
  • 구름많음대관령8.9℃
  • 흐림영광군21.2℃
  • 구름많음임실19.2℃
  • 구름많음군산22.3℃
  • 구름조금동두천16.2℃
  • 구름조금강진군20.1℃
  • 구름조금대구18.8℃
  • 구름많음포항20.9℃
  • 구름많음강화18.5℃
  • 맑음홍천15.9℃
  • 맑음영주15.6℃
  • 구름조금울산20.1℃
  • 구름많음부안21.6℃
  • 구름많음목포22.4℃
  • 구름많음서청주20.3℃
  • 구름많음남원21.3℃
  • 맑음강릉17.0℃
  • 구름조금충주18.3℃
  • 구름조금진도군18.9℃
  • 구름조금구미19.1℃
  • 구름조금통영21.1℃
  • 구름많음대전21.4℃
  • 구름조금안동17.5℃
  • 구름조금부여19.6℃
  • 맑음정선군13.3℃
  • 구름조금제천15.8℃
  • 2025.09.21 (일)

LG전자, 3년 연속 최대 실적…가전·전장 부문이 매출 견인 

지난 / 기사승인 : 2024-01-25 15:52:11
  • -
  • +
  • 인쇄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전환 지속하며 사업 한계돌파에 집중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뉴시스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뉴시스

[CWN 지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실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차량 전기장치)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의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해외영업본부 주도로, 큰 신흥시장에서의 추가 성장과 시장 내 제품 커버리지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30조13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년 연속 성장해 30조원 시대를 열었다. 가전에 구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시도가 주요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이상 늘어난 2조78억원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0조1476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을 거뒀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원을 넘겼고,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4조2328억원, 영업이익 36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연간 매출액은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더디게 회복되는 가운데 소폭 줄었다.

B2B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B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5조4120억원, 영업손실 417억원로 부진했다. 로봇, 전기차 충전기 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지난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