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LG전자, 3년 연속 최대 실적…가전·전장 부문이 매출 견인 

  • 흐림서청주17.4℃
  • 흐림고창군19.3℃
  • 구름많음서귀포23.4℃
  • 구름많음춘천13.6℃
  • 구름많음정선군13.2℃
  • 흐림영월12.6℃
  • 흐림광양시20.4℃
  • 흐림원주15.1℃
  • 흐림수원19.3℃
  • 맑음울산19.2℃
  • 구름많음목포20.9℃
  • 흐림영광군19.2℃
  • 흐림거창14.5℃
  • 흐림군산19.5℃
  • 구름많음울릉도18.8℃
  • 구름많음태백10.0℃
  • 구름많음통영19.7℃
  • 흐림동해14.8℃
  • 흐림인천20.1℃
  • 구름많음청송군13.4℃
  • 흐림북춘천12.4℃
  • 흐림파주14.1℃
  • 구름많음강릉16.0℃
  • 구름많음울진15.7℃
  • 흐림서산19.1℃
  • 흐림순천15.0℃
  • 구름많음양산시21.1℃
  • 구름많음합천15.8℃
  • 구름조금진도군18.0℃
  • 구름많음봉화10.6℃
  • 흐림보령21.5℃
  • 흐림광주19.3℃
  • 구름많음밀양17.0℃
  • 흐림제천13.4℃
  • 구름많음흑산도21.2℃
  • 구름많음의령군15.0℃
  • 구름조금경주시16.2℃
  • 흐림함양군14.8℃
  • 구름많음부여18.6℃
  • 흐림철원12.0℃
  • 흐림대전18.8℃
  • 구름많음전주19.7℃
  • 흐림천안17.5℃
  • 흐림남원19.7℃
  • 구름많음의성15.2℃
  • 흐림인제10.7℃
  • 흐림대관령7.6℃
  • 구름조금해남19.2℃
  • 구름조금고흥19.0℃
  • 구름조금북부산21.1℃
  • 흐림문경15.7℃
  • 흐림서울18.3℃
  • 흐림부안19.3℃
  • 구름많음보성군18.5℃
  • 흐림이천15.5℃
  • 흐림북강릉15.4℃
  • 흐림임실16.4℃
  • 흐림상주16.3℃
  • 흐림안동15.6℃
  • 흐림보은16.2℃
  • 흐림백령도19.6℃
  • 구름많음속초14.6℃
  • 흐림양평15.4℃
  • 흐림순창군17.4℃
  • 구름많음거제19.3℃
  • 흐림진주15.0℃
  • 구름많음영덕15.7℃
  • 흐림강화16.1℃
  • 구름많음남해19.5℃
  • 구름조금포항20.2℃
  • 흐림정읍18.4℃
  • 흐림충주16.4℃
  • 흐림세종18.5℃
  • 구름많음고산22.3℃
  • 흐림동두천13.6℃
  • 구름조금영천15.3℃
  • 구름많음홍성18.9℃
  • 구름많음장흥19.1℃
  • 흐림추풍령15.0℃
  • 흐림청주20.2℃
  • 흐림고창19.5℃
  • 구름많음여수20.7℃
  • 구름많음부산20.2℃
  • 구름많음강진군17.9℃
  • 흐림제주23.5℃
  • 구름많음대구17.0℃
  • 흐림영주13.7℃
  • 구름조금완도19.1℃
  • 맑음창원19.0℃
  • 구름많음홍천12.9℃
  • 흐림구미16.3℃
  • 구름많음금산16.5℃
  • 흐림장수14.0℃
  • 맑음성산23.6℃
  • 흐림산청15.4℃
  • 구름많음김해시19.6℃
  • 구름많음북창원19.7℃
  • 2025.09.22 (월)

LG전자, 3년 연속 최대 실적…가전·전장 부문이 매출 견인 

지난 / 기사승인 : 2024-01-25 15:52:11
  • -
  • +
  • 인쇄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
미래지향적 사업구조 전환 지속하며 사업 한계돌파에 집중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뉴시스
LG전자 본사가 있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사진=뉴시스

[CWN 지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원, 영업이익 3조5491억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25일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실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캐시카우(현금창출원) 사업인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차량 전기장치)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LG전자의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40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두 사업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2.5%에서 47.8%까지 올라갔다.

LG전자는 “지난해 시장 변곡점을 조기에 포착해 냉난방공조 등 B2B(기업간 거래) 사업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에 구독 등 새로운 모델을 접목하는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도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해외영업본부 주도로, 큰 신흥시장에서의 추가 성장과 시장 내 제품 커버리지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30조13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8년 연속 성장해 30조원 시대를 열었다. 가전에 구독 등 새로운 사업모델을 도입하는 시도가 주요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6% 이상 늘어난 2조78억원을 기록했다.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0조1476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을 거뒀다. 본부 출범 10년 만에 매출액 10조원을 넘겼고, 전체 연결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2%까지 올라갔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14조2328억원, 영업이익 36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연간 매출액은 프리미엄 제품의 수요가 더디게 회복되는 가운데 소폭 줄었다.

B2B 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BS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액 5조4120억원, 영업손실 417억원로 부진했다. 로봇, 전기차 충전기 사업 등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로 인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지난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