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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설 앞두고 협력사 물품대금 2조원 규모 조기 지급

지난 / 기사승인 : 2024-01-29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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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회사에서 납품한 물품대금 2조1400억원 조기 지급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 17개 계열사 임직원 자발적 참여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직원들이 온라인 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CWN 지난 기자] 삼성은 설 명절에 앞서 협력회사 물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협력회사에 조기 지급하는 물품대금은 삼성전자 1조4000억원을 비롯해 총 2조1400억원으로, 작년 설을 앞두고 지급했던 1조400억원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조기 지급에 참여하는 삼성 계열사는 11개이며, 예정일보다 최대 21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물품 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월 2회에서 월 3~4회로 늘렸다. 삼성은 2018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인상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 지급하는 등 납품대금 연동 제도를 도입해 협력회사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을 비롯한 17개 계열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장터’를 열고 △전국 농특산품 △자매마을 상품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상품 등의 판매하고 있다. 삼성은 그동안 매년 명절마다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왔으며 작년 설과 추석에는 70억원 이상의 상품이 팔렸다.

직원들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관계사 자매마을 농수산물 및 특산품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업체들이 생산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설맞이 온라인 장터에서는 △한우 선물세트 △수산물 세트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환경 개선을 돕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3200여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작년부터는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스마트공장을 더욱 고도화시키는 ‘스마트공장 3.0’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협력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전환도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 완화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WN 지난 기자
qaz@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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