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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자동차 전지 훈풍에 '사상 최대 매출' 달성

김정후 / 기사승인 : 2024-01-30 13: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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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2조7083억으로 12.8%↑…영업이익은 9.7% 감소
삼성SDI 2023 연간 및 4분기 실적표. 사진=삼성 SDI
삼성SDI 2023 연간 및 4분기 실적표. 사진=삼성 SDI

[CWN 김정후 기자] 삼성SDI가 지난해 자동차 전지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냈으나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다.

삼성SDI는 지난해 매출 22조7083억원, 영업이익 1조633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SDI는 전년 대비 매출이 2조5842억원(12.8%) 증가하고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746억원(9.7%) 감소했다. 자동차 전지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은 40% 성장, 영업이익은 93% 증가했다.

2023년 4분기 매출은 5조5648억원, 영업이익 31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011억원, 영업이익은 1790억원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833억원, 영업이익은 1842억원이 줄었다.

전지 부문 매출은 4조99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3억원, 전분기 대비 3416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2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30억원, 전분기 대비 1857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4.5%를 기록했다.

중대형 전지는 전분기와 동등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다. 자동차 전지는 프리미엄 차량에 탑재되는 P5 판매가 지속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고, ESS 전지는 전력용 판매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원소재가 하락에 따른 단기 손익 영향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했다.

소형 전지는 전동공구, Micro-Mobility, IT 제품 등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며 시장 재고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영향을 받았다.

전자재료 부문 매출은 56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억원, 전분기 대비 417억원이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0억원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는 15억원 정도 소폭 개선됐다.

전자재료 부문은 OLED 소재의 신규 플랫폼 양산으로 매출이 지속 확대됐고, 반도체 소재는 시장 수요 회복과 신제품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증가했다. 편광필름은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SDI는 중대형 전지의 신규 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지는 고용량 프리미엄 배터리 P6 제품의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수익성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ESS 전지는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강화한 일체형 ESS 시스템인 ‘SBB(삼성 배터리 박스)’의 확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소형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원형 전지는 수요 증가가 기대되는 동서남아 시장 등 신규고객 확보를 추진하고, 46Φ(파이) 전지의 샘플 공급 및 신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우치형 전지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효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전자재료 부문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반도체 소재는 전방 수요 회복 및 신제품 판매 확대 등 매출 증가를 기대했다.

CWN 김정후 기자
kjh2715c@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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