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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31만원선…전통시장이 싸다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09: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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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 34만원·전통시장 28만원가량
전체 비용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
명절 성수기를 맞은 전통시장. 사진=aT
명절 성수기를 맞은 전통시장. 사진=aT

[CWN 정수희 기자] 올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원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할 걸로 보인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aT)가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지난주(31만963원) 대비 0.8% 상승한 평균 31만3499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에 이어 3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이뤄졌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9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713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했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5% 상승하고 대형유통업체는 0.3%로 소폭 올랐다.

사과와 배는 기상재해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우둔, 양지)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다.

설 대목이 가까워짐에 따라 전주 대비 전통시장 0.4%, 대형유통업체는 1.2% 상승했으나 전체 평균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한 보합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최근 한파 등에 따른 유통량 감소와 명절 수요 증가가 겹친 시금치, 도라지 등 나물류의 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반면 동태포, 다시마 등의 수산물과 두부, 밀가루, 강정, 청주 등 가공식품은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인철 aT 수급이사는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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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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