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박서진, ′모태솔로′ 동생 폭로로 들통...父 위해 다리 마사지 구입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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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모태솔로' 동생 폭로로 들통...父 위해 다리 마사지 구입 '효자'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07: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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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남매의 훈훈한 정 보여줘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CWN 이성호 기자] '장구의 신'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모태솔로’라고 동생이 폭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가수 박서진 동생이 박서진을 챙기기 위해 집을 찾아 오빠의 비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서진 동생은 오빠 밥을 챙겨주라는 엄마의 명령에 따라 인천에 위치한 박서진 집을 찾았다.

박서진 동생은 “한 달 머물다 갈 것”이라고 선포했고, 박서진은 “당장 내려가”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아랑곳 않는 동생은 냉장고부터 확인하며 잔소리를 퍼부었다.

그리고 엄마에게 전화해 도착했다고 알렸고, 엄마는 “효정이한테 밥 챙겨달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서진은 “(동생을) 왜 보냈는데? 굳이 쓸데없이 집만 좁아지게”라며 불만을 표했다.

그런 가운데 동생은 박서진의 방을 구경하거나 함께 식사를 하는 동안, 틈만 나면 박서진을 놀렸다. 이어 밥 먹을 때 박서진이 음식을 깨작 깨작 먹자 동생은 “엄마한테 말한다. 그러니까 엄마가 오빠 걱정하지. 밥 먹을 때 똑바로 앉아라”라고 핀잔을 줬다.

식사를 마치고, 동생은 집에서 하루종일 무기력하게 보내는 박서진을 위해 장을 보러 가자며 외출을 제안했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결국 동생의 성화에 못 이긴 박서진은 함께 밖을 나섰고, 동생은 “딱 좋다. 콧바람 좀 쐬고 좋지 않나. 바다 냄새 나고 집에만 있으면 우울하다. 우울한 사람은 아무도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생은 “그러니까 오빠가 모태솔로가 아니냐. 서른 되도록 연애 한 번 못 했냐. 누가 좋아하냐”라고 폭로했다.

뜻밖의 폭로에 당황한 박서진은 “나온 김에 삼천포로 내려가라”라고 했지만 동생은 “여기 와서 운동 좀 하고 돌아다녀야 연애도 한다”라며 “오늘 내가 여자친구 해줄게”라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이천수는 “연애 쪽은 제가 박사고, 전문가니까 제가 (박서진을) 소개팅을 한 번 해주겠다”라고 선언했다.

한편, 두 손 무겁게 장을 보고 돌아온 박서진 남매. 동생은 집에 오자마자 끊임없이 박서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그는 엄마에게 1일차 보고를 하기 위해 전화를 걸며 “장 보고 왔는데 오빠가 힘이 쭉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엄마는 박서진에게 “밥을 안 먹으니 힘이 없다”라고 잔소리했고, 박서진은 아버지를 위해 주문한 다리 마사지 기계로 말을 돌렸다.

알고보니 박서진은 아버지가 당뇨 합병증 때문에 다리에 불편함을 겪은 걸 보고 구매했던 것. 이에 MC들은 “이런 효자가 어딨냐”라며 칭찬했다.

이후 박서진은 한 달 동안 머무를 동생에게 “지켜야 할게 있다”라며 “침대 쓰지 말고 안방 들어오지 말고, 연습실 접근 금지다. 네 공간은 거실이다. 내 공간 침범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동생도 “거실은 내 공간이니 오빠도 침범하지 마라”라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동생은 “나 저거 화이트 태닝 써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서진은 “한 달 동안 살 빼야 한다”라고 말을 돌렸고, 동생은 “오빠처럼 얇아지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티격태격도 잠시, 밤이 깊어지자 박서진은 이른 아침부터 상경한 동생을 위해 "네가 침대에서 자라. 바꿔 줄게"라며 남매의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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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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